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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여자

미국 여배우 앰버 허드 근황

by 짤줍맨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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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전 부인 앰버 허드와 막장 폭로전 끝에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법원은 허드가 뎁으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사실을 대체로 인정했습니다.
2020년 11월 2일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런던 고등법원은 뎁이 영국의 대중지 더선의 발행인인 뉴스그룹뉴스페이퍼(NGN)와 주필 댄 우튼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모두 14건의 폭행이 있었다는 허드의 주장과 관련해 12건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NGN은 그들이 발간한 기사가 '대체로 사실'이라는 점을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재판 과정 내내 막장 폭로전을 벌였습니다. 
법원은 그러나 허드의 주장이 거짓이며, 그녀가 남자한테 돈을 우려내는 여자(gold-digger)라는 뎁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판결 후 더선은 성명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는 침묵해서는 안 된다"면서 "판사의 신중한 검토,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 앰버 허드의 용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뎁과 허드는 2009년 영화 '럼 다이어리'를 촬영할 때 만나 2011년 영화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2015년 2월 결혼했지만 18개월 만에 이혼에 합의했습니다.


조니 뎁은 이혼 합의금 대부분을 기부한다던 앰버 허드가 거짓말을 했다며 자금 용처를 밝히기 위한 소송을 제기, 승소했습니다. 앰버 허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명예훼손 등)에도 나선 조니 뎁은 곧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도 계속되는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과 앰버 허드의 진흙탕 싸움이 다큐멘터리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니 뎁과 전처 앰버 허드의 이혼 관련 소송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만든다고 발표했습니다.
디스커버리는 5년 넘게 이어지는 조니 뎁과 앰버 허드의 이혼 관련 소송의 전말을 그릴 예정입니다. 총 2회로 구성되는 이 다큐멘터리는 양측의 첨예한 입장 차이에 주목합니다.

할리우드 스타인 앰버 허드가 대리모 출산을 통해 엄마가 됐다고 직접 소식을 전했습니다.
앰버 허드는 2021년 7월 1일 인스타그램에 아이를 안고 누워있는 사진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소식을 전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4년 전, 나는 아이를 갖기로 결심했고, 내 방식대로 하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방식이 얼마나 급진적인지 잘 알고 있다”며 “아이를 얻기 위해 꼭 결혼반지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세상이 왔으면 한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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