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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여자

태연, 당신이 모르는 9가지 사실

by 짤줍맨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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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명: 김태연
  • 출생: 1989년 3월 9일
  • 신체: 160cm
  • 학력: 전주예술고등학교 방송문화예술과

소녀시대의 리더이자 유일한 탱구 태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데뷔

 

태연은 2007년 소녀시대라는 2세대 걸그룹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당시 2세대 여자 아이돌로 활동했던 대표적인 그룹으로는 원더걸스,카라,쥬얼리,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있는 데, 당시 소녀시대는 가장 많은 멤버 수를 보유하면서 팀의 돋보적인 색깔을 보여주었습니다. 

2. 금발여신

 

태연은 소녀시대 멤버들 중 피부가 제일 하얗다고 알려져 있으며,

데뷔 초부터 하얗고 깨끗한 피부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흰 피부 덕분에 금발이 굉장히 잘 어울려 '금발탱', '금발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연이 Lion Heart로 활동 당시 금발 헤어스타일이 커뮤니티 상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 데,

특히 도입부에서 첫 등장하는 태연의 비주얼은 굉장한 호응을 얻었습니다.

덕분에 도입부 요정이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 또한 'Lion Heart때 태현 리즈 찍었다,

태연 역대급으로 이쁘다, 금방탱구 마치 엘사같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태연 본인은 갈색 머리를 제일 좋아한다고 합니다. 

3. 동생

 

태연은 동생 1명이 있으며 이름은 김하연입니다.

2020년 10월 7일 정식 가수 타이틀과 함께 "Eyes on you"라는 곡으로 데뷔했는 데

특이하게도 인공지능이 작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4. 라비와의 열애설

 

2020년 말 태연이 그룹 '빅스'멤버 라비와 1년간 열애 중이라는 설이 있었습니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을 공개하며 이들이 1년전 지인의 소개로

친분을 이어가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성탄절인 12월 25일 데이트를 즐겼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태연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곡 작업을 함께 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습니다.

한편 2012년 빅스 Vixx 멤버들과 데뷔한 라비는

2020년 자신의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해 왕성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5. OST 여왕

 

태연의 또 다른 별명으로 OST여왕이 있습니다.

연이 OST에 참여했다 하면 바로 히트를 치고 단숨에 1위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믿고 듣는 태연의 OST입니다. 시청률이 좋지 않아도 부르기만 하면 화제가 되며

멜론 2005년에서 2013년까지 OST 월간 최다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최다 1위곡은 '만약에'이며 2위는 '들리나요'라고 합니다.

현재까지도 부른 '만약에'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데 비긴어게인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만약에'를 열창했었습니다.

그 영상은 무려 조회수 1300만을 넘기며 아직까지도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솔로 가수 기준으로도 OST 최강자 백지영에 이은 차세대 OST 퀸이 될 거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여러 OST의 흥행으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에서 한류드라마 주제가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6. 투기 의혹

 

2021년 소녀시대 태연의 부동산 사기 피해 사건이 투기 의혹으로 번진 가운데,

실제 매입한 땅은 언론에 보도된 것과 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튜버 김부알은 방문한 태연의 땅 인근에는 근린공원과 주택단지 등이 들어서 있었다고 말을 했으며,

앞서 언론을 통해 소개되었던 산으로 둘러싸인 곳은 태연이 매입한 땅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예전에 태연은 2019년 하남의 한 토지를 11억 원을 주고 사들인 땅이

2년 만에 2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태연은 당시 가족이 지인으로부터 이 땅을 추천받아 기획부동산 업체로부터 매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이 땅은 개발이 불가능한 '보전 산지'여서 거액의 손해를 안게 됐었다고 합니다.

7. 간호사 논란

 

2009년 1월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 '강인 태연의 친한친구'에서 태연은

간호사가 밥을 먹느라고 주사를 안 놔줘서 화가 났다고 발언했고 강인도 맞장구를 쳤습니다.

이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자 결국 태연과 강인은 공식 사과했습니다.
발언 이후 청취자들은 의사 처방 없이는 간호사가 진료행위를 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태연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그것이 또 화근이 됐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본질은 의사의 처방 여부가 아니다.

태연은 분명히 밥을 먹느라 주사를 안 놔줬다고 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분명히 문제의 중심엔 '밥'이 있었다. 간호사가 의사 없이 진료행위를 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다른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소비자인 태연양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에 갔다. 갔더니 식사시간이었고,

그곳에서는 서비스를 거부하고 태연양에게 밥을 다 먹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인 태연양과 강인군은 분개했다고 합니다.
결국 태연에게 방송인으로서 자질이 부족하다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8. 탱구TV

 

본인의 유투브 채널인 탱구TV에 배틀그라운드 케릭터 춤을 따라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단순 춤 뿐만 아니라, 마시는 모습, 박수치는 모습까지 그대로 따라했는 데,

나중에 PUBG에서 직접 보급품을 받으면서 또 다시 춤을 추게 됩니다. 

9. 집순이

태연은 차분하고 조곤조곤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혼자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데 섬세하고 속으로 고민도 많이 하는 내향적인 성격입니다. '

의외로 낯가림도 많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한편 '탱구'라는 별명처럼 장난기 많고 털털한 면도 있으며 기분이 올라가면

본인도 흥을 주체하지 못할 만큼 잘 웃는다고 합니다.

 

또 화장실 유머를 굉장히 좋아해 '안녕하세요'에 출연했을 때 '똥 방귀이야기'가 나오자

세상에서 제일 웃기다고 말한 적도 있었습니다.

 

태연의 취미는 집에서 혼자 노는 것이라고 합니다.

네일아트를 하거나 기계와 전자기기를 만지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스케줄이나 친한 지인을 만나는 일 외엔 숙소 밖을 잘 나가지 않고, 두문불출하기 때문에 행사에서 보기 힘든 편입니다. 본인 관심사와 거리가 먼 패션위크에 참석한 날에 팬들이 두 눈을 의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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