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골 노출 라붐 솔빈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

솔빈은 데뷔 초부터 걸스데이 혜리 닮은 꼴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데뷔 초부터 기획사가 꾸준히 밀고있던 언플이었는데요. 

라붐의 <아로아로> 앨범에서 응팔의 성덕션 분장까지 하는 공을 들인 덕분에 지금은 도플갱어 수준으로 누가봐도 혜리와 자매가 아니냐고 의심될 정도로 많이 닮았습니다. 심지어 모 프로그램에서 관상가가 솔빈이 혜리와 너무 닮아 혜리의 인생과 비슷하게 흘러갈 수도 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솔빈 가슴골 노출

솔빈은 1997년 8월 19일에 태어났습니다. 본명은 안솔빈으로 뜻은 "온 나라의 지경 안이라는" 뜻에 솔토지빈이라는 한자에서 따온 이름이라는데 뭔 소리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성남여자중학교, 한림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하려 했을 때 소속사에서 대학 진학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한 의지로 서울예술대학교에 진학했고, 현재는 아이돌 활동을 하느라 바빠서 휴학 중이라고 하네요. 

솔빈의 어머니는 장갑 공장을 운영하고 계시며, 흔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빨간 장갑이 솔빈의 어머니 공장에서 나온거라고 합니다.

솔빈은 현 소속사 인터파크 뮤직플러스에서 4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습니다. 라붐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지만, 가장 먼저 발탁된 원년 멤버입니다. 솔빈은 소속사의 요구로 신비주의 컨셉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페이스캠4K] 라붐 솔빈 'Kiss Kiss' (LABOUM SOLBIN FaceCam)│@SBS Inkigayo_2021.11.14.

일부로 말을 하지 않고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어 얼음공주라는 별명까지 생겼지만 컨셉이 자신과 맞지 않아 눈물까지 흘렸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멤버들에게 귀여운 잔소리 대마왕이라고 하네요.

재밌는 일화로 소속사에 합류하는 멤버들에게 자신이 브라질 혼혈이라고 장난쳤는데 모두 믿었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진실게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진짜 혼혈인을 찾아라>편에 멕시코 인디언 소녀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아마 방송 리허설 전이었을 까요? ㅎㅎ

[쇼! 음악중심] 라붐 - 상상더하기 (LABOUM - Journey To Atlantis), MBC 210605 방송

솔빈은 라붐의 비쥬얼 센터입니다. 그래서인지 혼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광고 모델에 서기도 합니다. 무리해서 팀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한 탓에 무대에서 위경련이 일어나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습니다.

솔빈에게는 두번째 직업이 있습니다. 바로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하기도 합니다. 혼자 독학으로 8곡이 넘는 곡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회사에도 일부만 공개하고 대부분의 곡은 공개하지 않은 상태라고 하네요. 

솔빈은 어릴 적부터 미각을 잃었습니다. 매운맛을 잘 못느껴 맵기로 유명한 신길동 짬뽕을 애들 장난 수준으로 먹고 청양고추보다 몇배나 매운 프릭키누까지 과자 먹듯이 먹는다고 합니다. 

솔빈은 신체의 비밀이 있는데요. 아킬레스건이 일반 사람들에 비해 짧은 편이어서 쪼그려 앉거나 안무를 할 때 자주 넘어진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솔빈은 아이돌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동 중입니다. <편의점 샛별이>에서 김유정의 동생 날라리 고딩과 꼴통 컨셉의 정은별역을 연기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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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는 공포영화 <나만 보이니>의 첫 추연을 맡아 괜찮은 연기력을 뽐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