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입국한 중국 최고 여배우 판빙빙 놀라운 발언

판빙빙은 한때 중국 역사상 최고 미녀, 양귀비의 환생이라 불리며, 중국 내 다양한 작품은 물론 할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했던 대스타였는데요.  그런데 지난 2018년 돌연히 자취를 감추게 되어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그녀가 자취를 감춘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바로 중국 공산당 때문이었는데요. 이들에게 찍혀 모든 방송은 물론 공식석상에서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에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전세계 많은 언론들은 중국이 그녀를 감시하고 있다며 앞다퉈 보도했는데요.

그런데 4년이 지난 현재! 

판빙빙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는 사실이 확인돼 중국 대륙은 물론 전세계가 난리난 상황이죠.

그녀는 트와이스의 쯔위, 중국 출신인 전 아이오아이의 주결경도 판빙빙처럼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적이 있을 정도로 대스타인데요. 그런데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판빙빙을 못마땅해하던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중국 공산당이었는데요. 

중국 공산당이 판빙빙을 못마땅해하는 이유는 바로 그녀가 시진핑 중국 주석보다 더 유명하고 인기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판빙빙은 최근 한국 드라마 '인사이더'를 촬영하기 위해 중국 정부 몰래 인천공항에 극비리로 입국했습니다. 전세계 네티즌들은 자취를 감춘 줄 알았던 판빙빙이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한국에 있다는 사실에 크게 안심했는데요. 그러면서 더 이상 위험한 중국에서 활동하지 말고 아시아에서 가장 안전한 한국에서 계속 머무르라고 충고를 했습니다. 

 

한국 길거리 촬영 중

또한 그녀가 앞으로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하기 위해서도 문화콘텐츠 최강대국 한국에 있는 것이 큰 기회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전세계인들의 바람이 판빙빙 배우에게도 전해졌던 것 같은데요. 판빙빙은 "드라마 '인사이더' 촬영을 완료한 후에도 계속해서 한국에 머무르겠다"라며 놀라운 발언을 했습니다. 

세계적인 콘텐츠 강국인 한국에서 배우로서 제2의 인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 또한 팬들에게 전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판빙빙이 한국 드라마를 촬영했다는 소식이 전세계로 알려지자, 몇몇 중국 취재진들이 판빙빙이 출연한 인사이더 제작진에게 다짜고짜 그녀의 사적인 스케줄을 캐묻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제작진들은 판빙빙 배우에 대한 것은 일절 알려줄 수 없다고 선을 그은 상황입니다. 

자유를 찾아 떠난 판빙빙을 두고 많은 중국인들은 '조국의 변절자'라며 맹비난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전세계가 앞다퉈 그녀의 한국 활동을 응원하는 상황에서 그런 비난은 전혀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이번에 함께 드라마 '인사이더'에 출연하는 배우 강하늘, 허성태와도 살갑게 장난을 칠 정도로 각별한 사이라고 합니다. 남동생 판청청 역시 누나 못지 않게 한국 사랑이 높은 편입니다. 현재 아이돌 멤버로 활동중인 판청청은 Kpop을 동경한 나머지 연습생 시절을 한국에서 보낸 것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