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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여자

실력파 여배우 이재인에 관한 몰랐던 재밌는 사실

by 짤줍맨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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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바하'에서 삭발을 한 배우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금화와 '그것' 1인 2역을 맡은 이재인은 과감한 삭발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삭발에 대해 이재인은 오래 고민하지 않았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직접 머리를 밀었다는 이재인은 "새로운 경험이니 한 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인의 오디션 비하인드 : 영화 '사바하' 관객과의 대화 중에서 : 190220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이후 학교로 복귀했을 때는 가발을 쓰고 다녔습니다. 머리와 눈썹까지 미는 연기 절정을 보여준 이재인의 모습에 스탭, 동료배우들 모두가 감탄했습니다. 

이재인은 2010년 MBC 뽀뽀뽀로 데뷔했습니다. 뽀뽀뽀는 아역 스타 양성소라 할 정도로 많은 스타들이 배출되었습니다.

배우 김윤혜, 지드래곤, 배우 신세경과 류덕환, 미스에이 민 역시 뽀뽀뽀 출신 스타입니다.

이재인은 뽀뽀뽀로 연예계에 입문 후 드라마 '노란복수초'로 본격적인 연기 생활에 들어갔습니다. tVn 드라마 노란 복수초는 복수 전문 배우 이유리의 연기가 화제를 모은 작품입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한 이재인은 벌써 11년차 배우가 되었습니다. 

[55회 백상]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 이재인(Lee-Jae in)│사바하

이재인은 영화 '사바하'로 2019년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사바하'의 이정재는 이재인의 연기에 놀랐다며 '잘 될 배우'라고 칭했습니다. 이재인과 가장 많이 호흡했던 배우 박정민은 이재인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준 친구라고 말했습니다. 박정민에 의하면 이재인은 '촬영이 지속될 수록 얼굴이 바뀐다는 느낌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정재, 박정민, 진선규 등 대선배들에게 이재인은 오로지 연기 하나로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입니다. 

이재인은 2016년 EBS 보니하니에서 꽃쌍둥이 역을 맡았습니다. 이 당시 보니하니는 보니 역에 신동우, 하니 역에 이수민이 출연하며 가장 화제를 모았던 때입니다. 이재인은 오디션을 통해 보니하니의 역할을 따냈습니다. 

이재인은 보니하니 촬영을 떠올리며 '생방송이다보니 위기 대처능력을 키웠다'라며 말했습니다. 이로서 이재인은 뽀뽀뽀에서 보니하니까지 정복한 특별한 배우로 자리잡았습니다. 

드라마 언더커버

이재인은 2004년생 스타입니다. 성인 연기자들과 비견하여도 뒤쳐지지 않는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이재인은 동안인 성인연기자로 오해받을 때가 많습니다. 이재인과 같은 2004년생 스타로는 아이즈원의 막내인 장원영, 영화 '옥자'의 안서현, 정답소녀 '김수정' 등이 있습니다. 

이재인은 방탄소년단의 팬입니다. 방탄소년단에 대해 '노래 한곡 한곡이 다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인은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에 속해있다며 "멤버들 모두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애 멤버를 묻는 질문에는 그걸 고르라는 건 정말 힘든 일이라며 모두 다 사랑한다고 전했습니다. 

 

7살에 데뷔해 10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작활동을 하며 15살의 나이에 신인상을 받고 그야말로 혜성같은 성장하고 있는 실력파 여배우 이재인. 앞으로 활동한 날이 많은데 또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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