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현은 1994년 10월 5일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키는 166cm, 몸무게 48kg입니다.
2019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 - 아내의 침대'에 데뷔해 인간수업에서 배규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신예 배우입니다.
박주현은 어릴 적부터 예체능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외할머니가 노래 강사, 어머니는 발래를 했습니다. 특히 박주현은 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고등학교 때는 밴드부 보컬이었습니다. 당시 예체능부가 없어 지루했는데 선생님의 권유로 밴드부를 직접 만들어 밴드부 1기 부장을 맡았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서울에 와서 부산에서 졸업하지 못했고, 직접 만든 밴드부는 아직도 있다고 합니다.
밴드 활동 중 노래를 감성적으로 부르려면 연기를 배워보라는 주변의 조언을 듣고 그 뒤 뮤지컬 캣츠를 보고 연기의 매력에 빠지게 되면서 연기자가 될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3학년 때 롯데월드에 놀러 갔다가 장기자랑 비슷한 공개 오디션에 참가했고, 그 후 SM엔터테인먼트에 연락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연습생이 되려면 예술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고 서울에서 트레이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기숙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결국 포기했다고 합니다.
배우 박주현은 상당한 동안입니다. 인간수업 촬영 당시 26살이었는데 21살 김동희, 23살 남윤수, 20살 정다빈 사이에서 전혀 어색하지 않은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박주현의 나이를 모르고 주변 배우들이 모두 같은 또래인 줄 알았던 인간수업의 팬들은 인터뷰에서 주변 배우들이 박주현에게 모두 누나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는 어색함을 느끼기도 했다고 하네요.
박주현은 게임하는 걸 좋아합니다. 어릴 때부터 남사친들이 많아서 시작하게 되었고, 등급 혹은 레벨을 업시키는 게임은 왠만한 유저들보다 빨리 올리는 편이라고 합니다. 주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며 바쁜 스케줄 중에도 틈틈히 롤을 즐기는 듯 합니다.
인간수업의 캐릭터인 배규리와 비슷하게 성격이 털털하고 솔직한 편이며 직설적인 면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깊게 만나고 진짜 친구라고 할 수 있는 바운더리 안에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하네요. 그런 성격은 남동생들의 영향으로 털털한 성격을 가지게 되었고, 그래서 치마보다는 바지가 편하고 바지보다는 운동복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남다른 피지컬 또한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주현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배드민턴 선수인 ‘박태양'역을 맡았습니다. <인간수업> <좀비탐정> <마우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오디션을 통해 배역을 따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촬영 기간 동안 누구보다 노력합니다. "한 역할을 맡게 되면 촬영 기간 동안 그 역할에 맞는 의상으로 일상을 보낼 정도로 캐릭터에 몰입한다. 이번 작품 역시 극 중 배드민턴 선수에 몰입하기 위해 좋아하던 청바지를 포기하고 트레이닝 복을 입으며 쉬는 시간에도 배드민턴 채를 놓지 않았다. 또한 움직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로 만족하는 배우의 삶이 좋다"라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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