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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여자

가슴골 노출 러블리즈 서지수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

by 짤줍맨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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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는 미대입시를 준비해 백석대학교 디자인 영상학부 산업디자인과에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가수의 꿈을 위해 1년도 안되서 자퇴했는데요. 사실 고등학교 시절 샤이니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고, 부모님께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을 때, 미대입시에 합격하면 가수가 되는 걸 허락한다고 해서 대학교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서지수는 울팀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고 싶어 이중엽 대표에서 직접 전화를 건 적이 있다고 합니다. 관계자가 왜 울림에 입사하고 싶냐고 물었고, 지수는 인피니트같은 훌륭한 가수가 되고 싶어서라고 대답했다고 하네요. 사실 당시까지만 해도 인피니트의 팬이었다고 합니다.

서지수는 악성 루머 피해자입니다.

러블리즈 데뷔를 앞둔 상황에서 악플러가 서지수가 레즈비언이라는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면서 각종 커뮤니티에 허위사실을 유포했고, 그 사건 때문에 한 달이 지난 2015년 8월 27일에 공식 데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악플러는 다 큰 성인과 미성년자라는 데...암튼 그런 악플러들은 제대로 처벌을 받아야겠지요.

서지수는 등산 하는 걸 매우 좋아합니다. 데뷔 전까지만 해도 집 근처에 있는 계양산에 자주 오르고 심지어 킥복싱까지 배웠지만, 무릎이 안 좋아지면서 필라테스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서지수는 필라테스를 배울 당시 스토킹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숙소에서 1시간이 넘게 걸리는 필라테스 강습실을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녔는데 스토커가 필라테스 강습실부터 대중교통 안까지 이동 경로 내내 따라왔다고 합니다. 참다 못한 서지수가 왜 따라오냐고 한 소리 하자 두번 다시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서지수처럼 스토커한테는 확실하게 싫다는 표현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킥복싱도 배우고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지만 놀이기구는 회전목마도 못 타는 겁쟁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회전목마 정도는 탈 수 있다는 데요. 범버카는 꿈도 못 꾸겠네요. 

서지수는 영국에 가상 록 밴드 고릴라즈의 팬입니다. 국내에서는 잔나비를 가장 좋아하는데 반면 국내 대표 록밴드 노브레인은 서지수를 정말 좋아한다고 합니다. 

서지수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을 따라 두산베어스팬이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두산 홈 경기에서 두 번이나 시구를 한 적이 있고, 이 때 서지수 레전드짤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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