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에 대해 모르는 4가지 사실

• 본명: 이지은
• 출생: 1993년 5월 16일
• 학력: 동덕여자고등학교 졸업
• 신체: 162cm

 

1. 바퀴벌레가 나오는 단칸방

아이유는 어릴적 경제적으로 안정된 집안에서 자라다 어머니께서 빚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순식간에 극심한 가난에 시달렸고, 가족들은 빚쟁이들의 독촉에 쫓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때 부모와 떨어져 할머니 밑에서 자라게 되는 데, 당시 약 1년 동안 바퀴벌레가 자주 출몰하는 단칸방에 살았다고 합니다. 바퀴벌레가 나오는 단칸방에서 도저히 살 수 없어 친적집에서 살게 되었는 데, 당시 친척의 막말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밤 술을 먹고 들어온 친척이 방에서 자고 있는 아이유를 향해 "아직도 안 갔어? 내가 바퀴벌레처럼 해봐? 연예인 아무나 하냐고? 어린 애가 공부는 안하고 노래 바람이 났다"등의 폭언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당시 그 말을 다 들은 아이유는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고 합니다. 아이유가 성공하고 엄청난 부자가 된 지금 그 친척과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합니다.

2. 대북방송

2015년 아이유 노래 '마음'이 대북방송에 방송된 적이 있습니다. 2013년 4월 국회에서 열린 하태경 의원 출판기념회장에서 한 북한관련단체 임원은 '아이유는 기본으로 알고 있다'며 아이유의 북한인기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북한에서 아이유의 인지도가 높은 점과 더불어 가사도 감동적으로 대북방송용으로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최고다 이순신 방송을 본방송으로 본 사람들은 얼마 없겠지만, 북한 내부에서 장마당을 통해 비밀리에 성행하는 DVD와 USB기반 파일 공유를 통해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2016년 재개된 대북방송에도 아이유의 노래가 나갔다고 합니다. 2017년 판문점 귀순 북한군 총격 사건의 귀순 병사가 의식을 회복하자 "남한 노래가 듣고 싶습니다"라고 했고, 의료진은 그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아이유와 소녀시대 노래들을 틀어주었다고 합니다. 

 

3. 폭식증

아이유는 폭식증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2014년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자기 혐오에 빠져 공허함에 잠깐 폭식증을 겪은 적이 있으며, 당시까지도 완전히 치료가 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아이유는 이 방송에서 '내가 나를 못 믿고 싫어하기 시작하니까 끝도 없이 빠졌다, 하루종일 무기력하게 있다가 먹는 것과 자는 것만 했다, 살도 쪘다가 체질이 안 좋아지고, 구토할때까지 먹었다, 치료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아이유는 촬영 당시까지도 폭식증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으며, 증세도 많이 호전되었고, 예전보다 운동량을 늘렸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아이유는 폭식증을 이겨내기 위해 자신만의 룰을 만들었으며, 하루에 한 끼 정말 먹고 싶은 걸 먹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4. 아이유 스티커 사진 해명

아이유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스티커사진 속 남자에 대해 곤혹스러운 심경을 전했습니다. 

아이유는 “사진 속 남자는 남자친구가 아니다. 중학교 시절 짝사랑하던 오빠였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아이유는 “그 오빠는 나를 동생으로만 봤다”며 “(오빠의) 얼굴이 공개돼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