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양여자

충격적인 이재은 근황

by 짤줍맨 2021. 12. 7.
반응형
  • 출생: 1980년 2월 2월 8일
  • 학력: 우석대학교 교육 및 문화콘텐츠개발학 석사
  • 신체: 163cm

10월 27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 엔터테인먼트' 속 웹예능 '만신포차'에서는 배우 이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역배우로 가계를 책임져온 이재은은 "지금도 행복하다고 느끼진 못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뭘 할 때 행복하지?라는 걸 생각해본 적 없다"고 털어놨습니다.

집안을 책임지기 위해 성인 영화도 억지로 출연하고 결혼 생활도 현실도피였다는 이재은입니다. 이재은은 "내가 이걸 끝낼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다. 짊어진 짐이 되게 싫었다. 악착같이 벌어서 부모님께 뭔가를 해주고 빨리 이 집에서 나오고 싶었다. 그게 결혼밖에 없더라. 독립을 시켜달라고 그렇게 했는데 혼자 사는 건 안 된다더라"라고 고백했습니다.

"제 소원은 현모양처였다. 아무것도 안 하고 남편이 가져다주는 월급에 똑바로 아끼면서 아이를 키우는 게 제 꿈이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은은 결혼을 도피처로 꿈꿨으나 결혼 전 상황과 다를 바 없이 사람만 바뀌었다고 전한 후 “친정에는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 데, 1년쯤 있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엄마는 남은 돈으로 노후 대책을 세우기 위해 건물을 지으려고 했는데 사기당했다"면서 굴곡진 인생사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재은은 이혼 후 7~8년 만에 어머니께 연락을 했다고. 이재은은 "(엄마에게) '너무 힘든데 목표가 없다. 어떤 걸 위해 다시 뛰어가야 할 지 모르겠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늘 아래 같이 있는데 도움이 못 돼서 미안해'라며 울더라"라며 "그때부터 엄마와 같이 생활을 하고 있다. 지금은 엄마가 내 옆에 있고 엄마를 위해 산다"

현재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는 이재은은 자신이 엄마가 되는 삶을 꿈꿨다. 그는 “아이가 정말 갖고 싶었다. 엄마가 돌아가시면 혼자 남지 않냐. 삶의 목표가 있길 바란다”라고 털어놨다.
한 만신은 이재은이 결혼을 해도 이혼할 사주라 밝혔습니다. 이재은은 결혼 10년 동안 사람 사는 것처럼 안 살았다. 3~4년 됐을 때 우울증이 너무 심하게 와서 죽을 뻔한 적이 많았습니다. 상담도 받고 약도 먹었다. 약을 먹으면 생각을 안 하게 돼서 좋긴 한데 내가 무슨 일을 할 지 모르겠다. 정신을 차려보니까 베란다 문을 열고 기대있더라. 그걸 몇 번 겪고 나서 무서웠다"고 털어놨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