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보나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

출생: 대구
신체: 163cm, A형
그룹:우주소녀, 우주소녀 더 블랙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위에화엔터테인먼

1.데뷔전

연습생 기간은 약 6년 정도이며,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문과 출신으로 연습생 시절에 데뷔를 못 하면 중어중문학과를 가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스타쉽에 오기 전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도 있었습니다. 설아, 엑시, 수빈과 함께 여자 연습생 고참 4인방 중 한 명으로, 연습생들 춤 레슨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데뷔 전 연습생 신분일 때에는 한국 여러 잡지나 중국 잡지에서 모델 활동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보나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함께 했던 연습생으로 에이핑크의 멤버 김남주가 있었는데, 둘은 동갑내기 친구로 사이가 좋다고 합니다.이 후 현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연습생 생활을 하다 2016년 2월 25일 우주 소녀로 데뷔합니다. 

2.데뷔 초 소속사의 강행으로 귀여운 컨셉으로 밀고 나갔지만, 방송에 나가 억지로 애교 부릴 때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무표정일 때가 본래 성격이지 않을 까 싶은데, 그래도 멤버들과 있을 때는 잘 웃고 활발하고 장난도 잘 치며 다정하다고 합니다. 보나는 상당히 마른 체형으로 허리둘레가 a5용지로 가려질 정도로 말랐으며 심지어 손, 발까지 작은 편인데 발 사이즈는 220cm로 완전 애기발입니다.

3.데뷔 전에는 멤버들 중 가장 오랜기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연습생들이 오면 직접 교육을 해줄 정도라고 하는데 특히 멤버 루다의 댄스 선생님으로 유명합니다.

4. 데뷔 초 본인의 예명을 여름으로 짓고 싶었지만,이미 막내 여름이가 예명을 쓰고 있어서 포기했다고 합니다.

5. 그녀의 공식 포지션은 서브 보컬과 리드댄서로 우주소녀 멤버들 중에서도 밸런스가 좋은 멤버로 꼽힙니다.거기에 연기도 잘해서 멤버들의 부러움을 산다고 합니다.

6.보나는 팀내 비주얼 멤버답게 성소 다음으로 예능에 많이 출연했고, 보나하면 역시 연기돌로 유명합니다. [최고의 한방]을 통해 드라마에 데뷔했고 이후 [란제리 소녀]에서 여자주인공 이정희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아 신인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수상하지는 못했습니다.

220mm의 발바닥

7. 보나는 가수를 안했으면 중어중문학과에 가려고 할 정도로 중국어에 관심이 많고 중국어 실력 또한 유창한 편입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중국 음식 마라탕을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년 5월에 HSK 중국어 자격증까지 취득하였습니다.

8. 심야괴담회 12회에서 중학생 때 불상사를 당할 뻔한 사건을 고백했습니다. 중학생 시절 한 남자가 보나를 보고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데 번호를 줄수 있느냐고 물어보자, 거절하고 갈길을 갔는데 남자가 집까지 쫓아와서 보나가 문을 닫으려는 순간 문틈으로 손을 밀어넣었다고 합니다. 보나는 겁에 질려 필사적으로 문을 붙잡아 남자를 떨쳐내고는, 학교에 있었던 친오빠에게 바로 전화하여 집에 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9. -보나의 첫 비행기 경험담-

보나는 “데뷔하고 나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탔었거든요. 멤버들이 이륙할 때 손잡이를 꼭 잡고, 눈을 감고 있어야 한다고 놀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성시경이 “지금도 그렇게 한다. 혀도 길게 빼서 코에 대야 한다”라며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보나는 “저는 해외 운이 안 좋은 지 해외 갈 때마다 개인 스케줄이 겹쳐서 일본, 말레이시아, 미국까지 당일치기로 갔다 온 적이 있어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보나는 “13시간 비행기를 타고, 6시간을 내려서 공연한 후 다시 돌아왔고,근데 그게 되게 의심스러운지 공항에서 캐리어 검사까지 받았어요.”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