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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여자

여배우 임수향 가슴골 노출과 몰랐던 사실

by 짤줍맨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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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때부터 직장인에게 대시 받았던 여배우, 성형 논란이 강하게 있었던 여배우 임수향에 관한 글을 썼습니다.

중학생 때부터 성숙한 외모때문에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대시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데뷔 초때 드라마 <신기생뎐>때부터 연예계 노안으로 유명해졌고, 일반인 기준으로는 크게 노안이 아니지만, 1990년생 연예인들이 워낙 동안이라 임수향이 더욱 노안이 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효민, 고아라도 임수향을 처음 봤을 때 언니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라디오스타>에서는 초아가 임수향이 언니인 줄 알았는데 생일이 한달 늦다는 사실에 초아에게 대굴욕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임수향의 나이는 현재 기준으로 만 32세입니다. 같은 나이의 연예인으로는 박보영, 박신혜, 한선화, 김태리, 준호, 양요섭 등이 있습니다. 데뷔 초부터 생김새가 강남미인 같다는 반응이 있었는데, 사실 어릴 때부터 외모가 쭉 그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상당히 예쁜 외모였습니다. 그런데 많은 누리꾼들의 의견은 '코는 성형했다'라며 많이들 의심을 했는데 드라마 <내아이디는강남미인>에 출연해 성형의혹이 더욱 많아진 탓이었습니다. 

임수향은 중학교 1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것을 계기로 처음 연기를 접하면서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일주일 앞으로 계획되어 있던 미국 유학길에 올라야 했습니다. 하지만 임수향은 1년도 되지 않아 배우가 되고 싶어서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놀라운 것은 중학교 2학년때부터 주말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KTX를 타고 오가며 연기수업을 받았고, 고등학교는 안앙예고를 진학해 연기를 전공하기 시작합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재학중일 때 우연히 영화 <4교시추리영역> 촬영장을 방문했다가 그 자리에서 캐스팅되어 바로 단역으로 데뷔합니다. 

무려 2000:1이 넘는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데뷔 초부터 드라마 <신기생뎐>의 주연을 맡게 됩니다. 당시 무명의 신인배우가 임성한 작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특혜가 아니냐?'는 시선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단아함과 도도함을 지녔고, 미모의 여대생 '단사란'을 무려 52부작을 하는 동안 연기력 논란 없이 잘 소화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임수향은 깔끔하고 예쁘게 생겨서 오히려 연기를 못할 것 같은 오해를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연기력 논란이 없었고, 사람이 놀랄 정도로 현실적인 연기로 극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임수향은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면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1년 한 해 연기를 쉬어간 임수향은 2022년에는 두 작품을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SBS의 날치기 편성으로, 원래 OTT에서 방영하기로 되어있던 우리는 오늘부터와 오래전부터 MBC 금토극으로 편성되어있던 닥터 로이어가 동기간 방영이 이루어지게 되어 배우로서 난감한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동시간대는 아니어도 2주 간격으로 방영이 이루어져 홍보 활동 및 시청자들 인식에도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는 오늘부터>는 가벼운 분위기의 로코물이고, 닥터 로이어는 진중한 분위기의 서스펜스 스럴러극이기 때문에 임수향이 연기하는 두 캐릭터의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다. 공개된 스틸 한 두 장만 봐도 현격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정도.

편성 전쟁과는 별개로 1탑롤을 맡은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첫 회부터 코믹 연기와 눈물 연기를 오가는 임수향의 발군의 연기력이 돋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전에 맡았던 캐릭터들에 더해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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