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파이 충격적인 근황 (feat. 산사태)

지난해 머니게임에 출연했던 BJ 파이가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어 집이 무너져버렸다는 충격적인 근황을 알렸습니다.

BJ파이는 진용진이 제작한 인기 웹 예능 '머니게임'에 참가한 이후로 네티즌들로부터 관심과 비난을 받은 여캠입니다.

머니게임 당시 네티즌들은 파이를 비롯한 육지담, 니갸르, 이루리가 자진 퇴소자 4명이 나오면 상금 없이 게임이 종료된다는 점을 알면서도 자진 퇴소 소동을 벌여 '머니게임' 콘텐츠 자체를 망치려고 한 행동, 4번 참가자인 전기와의 말싸움 등을 이유로 파이에게 과도한 악플을 남겼습니다. '머니게임' 이후로 BJ 파이는 아프리카 TV에서 다른 참가자들의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행동이 정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오히려 더 악플과 비난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잊혀지고 BJ 파이는 아프리카 TV 방송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그런데 돌연 8월 9일 파이의 아프리카 TV 공지에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어 집이 모두 무너져내렸다는 충격적인 근황을 알렸습니다. BJ 파이는 공지를 통해 "집이 산사태로 무너지고 있어요. 일단 인명피해는 없고 파덕이 파비도 무사해요. 계속 무너지고 있어서 대짜증입니다. 하..진짜" 라며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매우 심각해보입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직도 잊을 수 없는 명언...피해자면 그냥 닥치세요...", "하늘이 노하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는다", "음식재사용 머니게임때도 살아남았는데 산사태는 장난이지" 등의 비난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