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노출 고준희에 관한 재밌는 사실들

고준희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단발머리. 고준희 하면 '단발'이 먼저 생각날 만큼 수많은 사람들에게 단발병을 유발했다.

"2012년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에서 맡았던  캐릭터의 의상과 매칭하기 위해 과감하게 잘랐다"라고 단발을 짜르게 된 계기에 대해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작품을 쉬지 않고 계속하게 되다 보니까 머리를 기를 시간이 없어서 단발을 유지하며 단발머리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 후 배럴 수영복 화보에서도 단발머리를 보여주며 많은 남성들의 단발 판타지에도 한몫 했습니다. 

 

배우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계속되는 무명에 가까운 인지도 때문에 크게 주목 받지 못했던 고준희가 작품이 아닌 예능으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존재감을 알리게 됐습니다. 

바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2PM 정진운과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했었습니다. 차갑고 도도할 것만 같았던 이미지였지만,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고준희는 엉뚱발랄한 매력과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발휘하며 단번에 눈길을 끌었습니다. 

평소에는 자켓에 청바지 등 캐주얼한 옷을 입곤 하지만, 사실 172Cm에 50kg이라는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고준희. 

그래서 노출 화보도 여러 번 촬영할 만큼 미모 뿐 아니라 몸매 또한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그녀의 완벽한 몸매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화보는 캘빈클라인 속옷 화보입니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GRAZIA)'는 고준희의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화보를 공개했는데 당시 그라치아 관계자는 '고준희의 완벽한 보디라인 덕에 후보정 작업을 거의 거치지 않았다."며 몸매를 극찬했습니다. 

 

고준희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고준희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고, "스포츠 뭐 좋아해" 라는 질문에도 긴장한 탓에 웃음만 지었습니다. 이상민은 "왜 이렇게 몸을 꼬는 거야?" 라고 물었고, 고준희는 "토할 것 같아" 며 예능 울렁증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