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주연 이세희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

출생 1991년 12월 22일, 충청남도 천안시

본명 이세희
신체 163cm ,45kg ,O형
가족 부모님, 4녀 중 셋째

학력 천안여자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치위생학 (학사)

데뷔

이세희는 치위생사 국가고시 면허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그동안 너무 열심히 일을 하셔서 몸이 쇠약해지고 결국 어머니 혼자 일을 하게 된 상황에

얼른 돈을 벌어 집안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허나 치위생사 실습은 굉장히 고된 일이었고, 적성에도 맞지 않아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옛날부터 연기자가 되고 싶은 꿈을 이루고 싶은 마음에 어머니와 상의를 하고 데뷔를 하였습니다.

불안정한 수입을 지닌 연기일에 대해 후회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

인물 관련

친화력이 좋고 처음 본 사람들하고 어색하지 않은 환경을 만든다고 합니다.

취미는 자전거 타기, 90년대 영화 보기.

특기는 수영, 댄스, 서핑, 필라테스, 피아노, 중국어, 서예.

이세희는 또치와 강이, 반려견 두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상형도 바뀌었다. 강아지를 예뻐하는 남자의 눈을 보면 반하게 된다.

'예뻐죽겠어' 하는 그 눈빛이 너무 사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롤 모델로는 배우 서현진을 꼽았습니다.

이세희는 서현진처럼 다양한 케릭터를 소화해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자기 성격이 잘 드러나는 발랄한 케릭터나 따뜻한 케릭터를 연기해보고 싶고 도도하고 자기의견을 강하게 어필하는

케릭터도 맡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배우 되기 전 알바로는 레스토랑 알바, 카페, 일식, 설문지 조사를 하였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에서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지상파 메인드라마의 주연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주인공이 아닌 동생 역할 미림이역으로 지원을 했었습니다.

1차 오디션을 붙고 2차 오디션에서 받은 대본이 미림이 역이 아닌 주연 박단단 역이라서

상상지도 못했던 주인공 역할에 '사실 누가 나를 써??', '동생 역할은 비벼볼만 한데' 라는 속마음이 있었습니다.

설마 붙겠어라는 마음이 생겨서 오히려 긴장이 덜해졌고 그 바람에 주연으로 이어진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연을 맡으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촬영에 임하는 선배들이 다들 베테랑이라서 작품에 누가 되면 안되겠다는 부담감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보통 작품 오디션을 보러 가면 미리 대본을 줘서 연습을 하고 가는데,

슬의생에서는 즉석연기로 오디션을 봤었다고 하네요.

슬의생 신원호 PD는 이세희의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작품을 같이 하자고 그 자리에서 바로 합격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