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

*출생 1996년 11월 10일
*신체 B형

*소속사 싸이더스HQ

*학력 건국대학교 영화과 졸업
*데뷔 2013년 KBS 드라마 'TV소설 삼생이'

연기

연기를 하겠다고 말했을 때 어머니는 ‘이번에도 스쳐 지나가는 꿈’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김혜윤의 강력한 어필에 허락하였습니다. 딸이 이렇게 진지하게 해나갈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지만

김혜윤은 17세의 나이에 데뷔하며 본인의 꿈을 스스로 개척해나갔습니다.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하며 꽤 많은 작품에 출연한 김혜윤은 부모님과 동행하는 여타 아역배우들과 달리 

주로 홀로 현장을 다니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저희 부모님 스타일이 방목형이라 ‘네가 하고 싶은 일은 네가 알아서 해라’ 이런 마인드였습니다. 차가 끊기는 시간 같을 때는 감사하게도 아버지가 차를 태워주시기도 했지만, 대중교통 이용해서 혼자 현장에 간 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힘들었지만 일이 좋아서 힘들다는 생각을 그렇게 크게 하지는 않았습니다”며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단역생활이 길어지자 '남들은 잘 나가는데 나는 뭐하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급한 마음이 들었는데,주변분들이 '사람마다 때가 다 있는 법이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네 갈길을 가라'는 말을 듣고배우 생활을 이어나갈 원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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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은 지난 2013년 KBS 2TV 드라마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하여 총 40편이 넘는 오랜 단역 배우 생활을 하다가

SKY캐슬로 주목받게 됐지만 "마음가짐은 달라진 게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시간이 있었기에 예서 [sky캐슬의 강예서 역]도 있었다"고 말한 김혜윤은 '믿고 보는 배우'가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2019년 SKY 캐슬 조연으로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라이징스타상,

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여자배우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였으며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의 은단오 역으로 MBC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8~2019 SKY캐슬 [조연]

2019 어쩌다 발견한 하루 [주연]

2019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물 특징

학창시절 김혜윤 성격 "전 학교 다닐 때 굉장히 시끄러운 친구 중 하나였어요. 엄청나게 활발하고, 친구도 많고, 떠들면서 돌아다니길 좋아해서요. 중학교 때는 심지어, 쉬는 시간 10분 동안 1반부터 10반까지 계속 돌아다니기도 했어요.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아는 친구들 만나면 인사하려고요. 왜 그렇게 부지런했는지는 지금도 의문이에요. 하하. 한 번은 고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이 어머니께 전화할 일이 있었대요. 그때 어머니께 “혜윤이가 친구가 너무 많다”고 하셨는데, 어머니가 “우리 딸은 전교생이 모르면 간첩일 거예요”라고 하셨다더라고요”

밝은 성격, 긍정적인 에너지가 강점인 배우입니다.

취미는 쉬는 날 침대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영화나 드라마 보는 것이고,

집순이라 집밖으로 잘 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기가 수영이라는 김혜윤은 정글의 법칙을 통해 공개하지 않았던 수영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상형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사람, 그리고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입니다.

좋아하는 색상은 검정도 좋아하고, 흰색이나 무난한 색 그리고 핑크입니다.

좌우명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자’, ‘초심을 잃지 말자’ 입니다.

초능력이 있다면 순간이동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김혜윤은 건대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대학에서 성적장학금도 2~3번 받았을 정도로 성실하였습니다.

 

2021 어사와 조이 [주연]

2021~2022 설강화 [주연]

최근

김혜윤은  JTBC '설강화'에서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전화교환원 계분옥으로 출연중으로,
'설강화'는 1987년 대선 정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정치적 음모와 첩보전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SKY 캐슬' 제작진과 재회하였습니다.

한편, 설강화는 남파 간첩 설정의 남자 주인공과 안기부 요원 캐릭터 등이 있다는 점에서

민주화 역사 왜곡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설강화 시청률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