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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여자

고인이 된 잼미의 소름돋는 거북이 상황극과 충격적인 사실

by 짤줍맨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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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로 인해 고통을 받다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스트리머 잼미의 마지막 방송 내용이 전해지면서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잼미는 지난 1월 오랜 휴방 끝에 생방송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그녀는 방송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시청자들과 소통했습니다. 잼미는 소통을 하던 중에 침대에 있는 거북이 인형을 집어들고는 이 거북이의 생명은 여러분한테 달려있다고 하며 거북이 인형을 살릴지 죽일지 말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시청자들은 채팅으로 그녀에게 거북이 인형을 죽이라고 말했고, 잼미는 거북이 성대모사를 하며 "여러분 살려주세요 죽기 싫어요"라고 답했습니다. 그녀는 거북이를 보면서 "네가 살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다. 너는 저 사람들 채팅 때문에 죽는거다. 이 자그마한 생명의 불씨가 저 채팅 하나 때문에 꺼진다"라고 말했는데요. 잼미는 거북이를 들고 상황극을 하면서 시청자들과 소통한 후에 방송을 종료했습니다. 

그 후 잼미에 대한 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고, 그녀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잼미가 악플로 고통을 받다가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마지막 방송에서 그녀가 보여준 모습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과정이었던 것 같은데요. 잼미는 악의적인 댓글로 인해 고통받는 자신의 모습을 거북이로 빗대어 사람들에게 표현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거북이를 죽일지 살릴지 결정해달라고 말하는 모습은 자신이 얼마나 극심한 고통을 느끼는지 거북이의 대사를 통해서 대신해서 표현한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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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시청자들은 장난이긴 하지만 거북이를 죽이라고 말했고, 그 시청자들의 글을 본 잼미는 직접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시청자들의 말이 자신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아닐 까 추측됩니다. 잼미가 거북이에게 했던 "너는 저 사람들 채팅 때문에 죽는 거다"라는 말은 결국 자신에게 했던 것인데요. 잼미는 그날 사람들의 채팅을 보면서 악플로 인해 느꼈던 고통이 다시 살아났던 것 같습니다. 거북이를 향해서 죽이라고 계속 채팅을 치는 사람들의 모습은 그녀를 향해 악의적인 글을 쓰는 사람들의 모습과 동일했는데요. 잼미는 그 상황에서 다시 한번 절망감을 느꼈던 것이 아닐까요? 잼미의 마지막 방송 모습이 전해지면서 잼미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 지에 대해서 생각하며 안타까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말하기를 "지금 보니 마지막 방송 너무 소름돋는다", "그렇게 떠나갈 줄은 진짜 몰랐습니다", "고통을 알아봐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요", "악플러들 잡아서 다 감옥 보내야 한다", "누나 너무 그리워요"등의 반응이 있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건 어머니가 잼미의 악플로 인해 심한 충격과 고통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잼미 영상을 찾아가 선넘는 댓글을 다는 악플러들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악플러들에 대한 처벌수위가 강화가 되야 이런 안타까운 일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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