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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여자

가슴골 노출 하니에 관한 남모를 이야기

by 짤줍맨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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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의 얽힌 유래

하니의 본명은 안희연입니다. 이 이름에 얽힌 내용이 정말 이색적인데 우선 하니의 아버지는 성균관대학교 출신이고, 어머니는 연세대학교 출신입니다. 이들이 만난 곳은 연세대학교인데요. 서로를 연세대에서 만나 기쁘다는 뜻으로 기쁠 '희(喜)'와 늘일 '연(延)'을 붙여 하니의 이름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참고로 늘일 '연(延)'자는 연세대의 '연(延)'입니다. 

켄타우로스

하니의 별명은 안형, 쫄보하니, 아나우딩요 등 상당히 다양합니다. 그중에서도 '켄타우로스'라는 별명이 있는데 하체 근육이 유달리 발달해서 그렇게 불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하니의 체력과 건강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하니는 농구, 축구, 복싱, 수영 등 여러 운동에 소질을 보이는 스포츠 마니아입니다. 실제로 하니는 과거 초등학생 시절부터 '철인 3종 대회'에 출전해 '23분 07초'라는 기록과 함께 3위를 거머쥔 적도 있고, 2005년도에 대한 트라이애슬론 연맹이 주관했던 공식 대회에도 참가해 3위에 입상한 기록도 있습니다. 방송에서도 하니의 체력은 여기저기에서 빛을 발하는데 그중에서도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여자 예선 1위를 기록한 데다 남자 예선 1위였던 가수 손호영과 막상막하였을 정도로 훌륭한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성형 논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에는 성형미녀와 자연미녀를 구별하는 편이 방송이 됐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EXID 출신 하니는 성형을 의심받는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성형녀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검사 결과 하니의 높은 코와 갸름한 얼굴, 큰 이목구비는 성형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하니는 자연미인인 사실을 밝히려 CT까지 촬영했으며 졸업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브레이브걸스 해명

MBC의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하니는 과거 본인의 발언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기분 나빠할까봐 걱정이 된다며 해명 아닌 해명을 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역주행' 돌풍으로 브레이브걸스와 EXIT가 한 묶음으로 기사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EXID의 데뷔는 2012년이고, 브레이브걸스는 2011년이라 하니가 후배임에도 불구하고 기사에는 주로 '잘 버텨줘서 고마워'라는 식의 제목이 꾸준히 나온 것입니다. 혹시라도 브레이브걸스의 멤버들이 이 기사 제목을 보고 오해하거나 기분이 상할까 염려된 하니는 라디오스타뿐만이 아닌 여러 방송에서 꾸준히 해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YP 

하니는 중학교 3학년 때 친구들과 함께 JYP 연습생 2기 오디션에 도전했습니다. 훌륭한 노래 실력 덕분에 한 번에 합격했습니다.

당시 응시한 지원자 중에는 AOA 초아, 인피니트 호야, 씨스타 효린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중에서는 효린과 하니가 최종적으로 합격했고, 하니는 효린과 송지은, 유지와 함께 'JYP표 빅마마'로 데뷔할 뻔 했으나, 직전에 제명당했다고 합니다. JYP에서 갑자기 나오게 된 하니는 동생이 공부하고 있었던 중국으로 가 6개월 동안 있다가 당시 연습생 생활을 꿈꾸며 귀국했다고 합니다. (아마 제명당한 충격이 컸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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