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가슴골 노출과 재밌는 사실

완벽한 몸매와 비율로 통신사 입간판을 품절 대란을 만들며 큰 사랑을 받았던 설현은 사실 데뷔 초 통통한 편에 현재도 식탐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할 때도 가장 힘들었고 고통스러웠던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습니다. 설현은 그룹에서도 센터 포지션인 만큼 회사에서 역시 엄청난 관리를 시키는 듯 합니다. 설현은 먹는 것 때문에 걸그룹을 그만 둬야 하나 생각도 했었다고 합니다. 설현은 예사롭지 않은 입 크기를 자랑하며 비빔밥과 짜장 라면을 두 개씩 먹는 등 진정한 먹방돌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설현은 활동 중에 최대한 167cm에 48kg을 유지하려고 하며 언제 밥 먹을 시간이 날 지 모르기 때문에 먹을 수 있을 때 최대한 먹어두려고 한다고 밝혔으나 그걸 감안하더라도 걸그룹 치고는 굉장히 푸드파이터스럽긴 합니다. 그렇게 설현은 공복 유산소와 방울 토마토로 혹독한 다이어트 이후 설현은 통신사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역대급 인기를 누리게 됐습니다.

일명 등신대라고 하는 입간판형 광고물로 설현의 이 등신대는 도난 당하는 사건까지 일어나며 엄청난 대란을 일으켰습니다. 심지어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10만 원이 넘게 판매 되기도 하며 신종 절도 사태 등 통신사는 설현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설현은 SBS 한밤의 TV 연예에 나와 입간판 포즈를 그대로 취하며 무보정 인증까지 했는데 완벽한 뒷태를 자랑했습니다. 설현은 이 이후에도 클라우드 입간판과 여러 기업들의 입간판을 도맡으며 대세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설현은 유치원 시절 GOD 손호영의 팬이었다고 합니다. GOD는 힐링캠프에 나와 눈 여겨보고 있던 걸그룹이 있냐는 질문에 데니안은 "AOA의 설현"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는데, 이후 설현과 전화연결을 했습니다. 설현은 유치원 시절에 6살 차이나는 언니를 따라서 GOD 노래를 따라서 듣다가 팬이 되서 언니와 자주 싸웠다고 합니다. 언니는 윤계상이 멋있다고 하고, 설현은 손호영이 멋있다고 하며 서로 자기가 좋아하는 멤버를 두고 싸웠다는 일화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2016년 설현의 이상형은 품절되었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걸그룹 중에서도 탑 급 인기를 자랑하던 설현의 이상형은 한 때 송중기였는데, 소중기는 모든 이들이 알다시피 조용히 갔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설현은 착하고 잘웃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하는데 2016년 송중기를 언급하며 "시상식에서 뵌 적이 있다. 주차장에서 선배님이 계시길래 인사하려고 옆에까지 갔는데 도저히 떨려서 못하겠더라. 직접적으로 보지 못하고 멀리서 보기만 해서 인사를 못했다."라며 나름 안타까운 일화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완벽해보이는 설현도 자신이 생각하는 컴플렉스가 몇가지 있다고 합니다. 설현은 원래 본인의 엉덩이와 허벅지가 컴플렉스였다고 하는데 너무 튼실해서 싫었다고 하네요. 같은 그룹의 다른 멤버들처럼 깡마른 몸매가 되어보고 싶었으나 스트레스 였다고 합니다. 또한 설현은 본인의 비대칭 얼굴과 까만 피부를 싫어한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설현의 굴욕 사진 중에 시상식에서 여신드레스를 입은 설현은 얼굴만 하얗게 뜬 메이크업 굴욕사진이 있습니다. 과하게 하얀 피부 표현을 하려고 하다보니 목과 몸 피부톤이 너무 안 맞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컴플렉스를 커버할 정도로 완벽한 뒷태와 몸매로 대한민국 남성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설현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