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화제의 여배우 김민하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

김민하는 1995년 9월 1일 생으로 서울 강남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한국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신인 여배우인데요. 이번에 애플TV에서 공개된 드라마 파친코가 일본을 제외하고 전세계적으로 흥행하며 이민호, 윤여정과 함께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파친코에서 젊은 선자 역할을 맡은 김민하는 섬세한 표정과 몸짓으로 신인 같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오징어게임으로 단번에 글로벌 스타가 된 정호연의 길을 걷고 있다며 해외 언론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민하는 연기력 뿐만 아니라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또 한번 화제가 되었는데요. 파친코의 인기로 인해 해외의 언론사 등과 많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본인의 생각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인터뷰를 진행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녀는 영어교수가 되길 바랬던 어머니의 지도로 4개월 정도의 짧은 어학연수도 다녀왔다고 합니다. 미녀와 야수, 니모를 찾아서 등의 애니메이션과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를 볼 때 무조건 자막없이 봐야했고, 외국 영화를 볼 때는 원작을 봐야하는 원칙이 있었다고 하네요. 본인도 미국 드라마 보는 걸 좋아해서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민하는 킹덤의 김혜준과 오징어게임의 정호연과 친분이 있습니다. 3명 모두 배우로서는 한국에서 신인이었는데 넷플릭스와 애플TV 등의 외국계 OTT를 통해 글로벌 스타가 됐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김민하는 한국적이면서 개성있는 얼굴로 특히 주근깨 얼굴이 포인트인데요. 본인도 자신의 매력으로 주근깨를 뽑았습니다. 가끔 사람들이 그녀의 얼굴을 보고 일부러 메이크업한거냐고 오해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김민하의 MBTI는 INFP였는데 최근에는 INFJ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소주를 참 좋아하며 주량은 2병 정도이며, 맥주는 한캔도 못 마신다고 합니다. 

김민하가 노래 부르는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수준급 노래실력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애니메이션을 보고 따라하는 걸 좋아해서 그 영향이 커서 그런지 성우가 되고 싶어했고, 성우 학원도 다녔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고, 부모님께 연극 영화과가 아니면 대학에 가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한양대학교 연극 영화과에 진학했습니다.

 

김민하는 파친코를 촬영하면서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 때문에 힘든 점이 몇가지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숙집에서 걸레질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걸레질을 못해서 혼이 났었고, 사투리 연기도 매우 어려웠다고 합니다. 특히 선자가 출산하는 장면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