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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여자

나미춘 윤태진에 대해 잘 모르는 사실들

by 짤줍맨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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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87년 11월 25일 

신체 161cm, B형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

데뷔 2010년 제80회 춘향선발대회

1. 데뷔

2010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에서 선이 된 뒤 진(효영)과 함께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는데 MC 이금희가 '아나운서 해 볼 생각이 없냐'고 했다고 합니다 '아나운서는 나와는 뭔가 다른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한번 해 보자'는 마음이 들었다고 하네요. 계약직이긴 해도 단 5개월만에 합격을 하였습니다.가족들이 처음에는 의아해했는데 붙으니까 좋아했다고 합니다. 2011년 10월 17일 KBS N 입사 후 다양한 방송에 아나운서로 출연하며 입사 초기에 농구와 배구 현장 쪽에서 인터뷰를 통해 경험을 쌓았고 프리랜서로 퇴사한 최희를 대신해 2014년 프로야구 시즌부터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평일 진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맡았던 주말은 정인영이 진행하였습니다. 2015년 7월에는 KBS 드라마 복면검사 마지막회에 뉴스 앵커 역으로 카메오 출연하였습니다.

2.윤태진의 별명으로는 나미춘으로 굉장히 유명한데, 나미춘이란 '나 미스 춘향이야'의 줄임말로 윤태진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입사 전 미스 춘향 대회에 출전했던 특이 사항에서 비롯된 별명입니다.  윤태진이 고정출연하는 배성재의 텐에 매회 등장하는 드립이기도 합니다.

3. 이화여대 무용학과를 졸업할 정도로 무용에 관심이 많았었으나 대학원을 준비하면서 그때 당시 무용을 쭉 이어갔던 선배들을 떠올리고는 자신은 반대로 다른 일 좀 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생겨 그만둬야겠다고 하였습니다.

 

4. 미스 춘향 선발대회에 나가게 된 계기: 대학원에 들어가려면 학비가 필요한데, 때마침 선발 대회의 상금 액수를 보고 한국 무용과 본인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던 윤태진은 좋은 경험을 쌓는다는 긍정적인 마음과 함께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 진이 500만, 선이 200만, 나머지는 100만 정도의 상금 액수였다고 밝혔습니다. 윤태진은 2010년 그때 제80회 전국 춘향 선발대회에서 선을 받았습니다.

5.윤태진은 밝은 성격을 지녔지만 낯가림이 심해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을 잘 걸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아나운서 시절 현장리포팅을 할 때도 정해진 질문만 하고 후다닥 사라져 선수들 사이에서 ‘찬바람 쌩쌩 부는 아나운서’라고 불렸다고 하네요. 예쁜 외모 탓에 선수들에게 대쉬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는 “선수들과 친해질 기회가 많이 없던 것은 물론 사적으로 만나지도 않았다”며 “친한 선수의 경우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는 정도가 다였다”고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6. 과거에 모든 여자들의 이상형인 박해일의 팬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외모 보다는 성격이 좋고 바람 안 피우고 예의 바른 남자를 이상형으로 뽑았습니다. 윤태진은 2016년 4월부터 현재까지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하고 있는데, 배성재가 처음 보는 여자들에게 잘 대해주고 세심하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겨준다는 등 좋은 평가를 내렸습니다만 본인의 이상형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상형으로는 양세종씨라고 하네요.

 

7.쉬는 날에는  맛있는 거 많이 먹으러 다니고 맛집도 찾아다니고, 꼼장어를 좋아해서 지인들과 자주 가는 데 술은 잘 못하지만 좋아하는 편이라 한 잔 씩 하기도 한답니다.

8.2017년 12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토킹 피해를 호소해 놀라게 하였습니다. "아파트 앞이다, 불 켜져 있다. 안 자는 거 안다, 뺨 한 대 맞을까 나와라" 등등 혐오스러운 말들이 담겨있었습니다. 윤태진은 어떻게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당장 그만두라며 그 동안은 팬의 관심이겠거니하고 무대응으로 일관했지만 "그만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포스팅에 댓글은 닫았지만 여러모로 놀란 팬들이 걱정하는 마음을 나타냈었습니다. 

9. 최신 근황

위 짤방은 최근 15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윤태진의 모습입니다.

FC탑걸과 FC아나콘다의 리벤지 매치였는데, FC 아나콘다의 에이스 윤태진은 정확한 킥력을 보이며 FC탑걸의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후반전 간미연이 찬 공이 윤태진의 몸을 맞고 들어간 것이 문제, 자책골을 넣게 된 상황에 처한 윤태진은 당혹스러워 했습니다. 게다가 1대1로 비긴 무승부로 승부차기 상황에서 1번 키커 윤태진은 공이 골대를 맞추며 실축하였습니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평소 실력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었고 팀이 져버리는 바람에 자책골과 승부차기 실축으로 인한 자괴감으로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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