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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여자

뽀블리 박보영에 관한 몰랐던 흥미로운 사실들

by 짤줍맨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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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생: 1990년 2월 12일 충청북도 괴산
  • 학력: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 신체: 158cm, 44kg
  • 데뷔: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

독특한 취미

박보영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가 개봉하게 되면, 관객들의 생생한 반응을 듣기 위해 일부러 영화가 끝날 때, 화장실에 숨어서 사람들의 평을 듣는 독특한 취미가 있다고 합니다. 가감없는 비평을 들을 수 있는 '순수한 시간'이기 때문이라는 데요. 만약 박보영이 나온 영화를 보고 나와 화장실에서 영화 평을 말한다면, 그 이야기를 숨어서 듣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박보영의 일상생활

박보영은 과거 인터뷰에서 “혼자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서점도 자주 간다. 혼자 가면 구애도 안 받고 내가 좋아하는 책도 보고 음반도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문구 수집에 매력을 느낀다며 문구 수집에 취미가 있다고 합니다. 이어 박보영은 “볼펜도 사고 문구를 사면 행복감을 느낀다. 항상 색깔별로 있어야 하고, 잘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그럴 때면 다시 사서 채워놓기도 한다. 다이어리를 보면 사이즈별로 다 필요한 것 같기도 하다”고 전했는 데요. 순수한 문학 소녀 같아보입니다. 또한 여느 여대생들처럼 맛집을 찾아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아한다고 합니다. 맛집 어플을 받아서 정보를 얻기도 하고 잡지에 나오는 것도 알아두었다가 가보기도 한다”고 부연설명을 했습니다.

[나무위키에 없는 내용입니다]

성형 여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박보영 과거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여러장의 사진 속에는 박보영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의 졸업사진이 담겨져 있는 데요. 박보영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동그스럼한 얼굴형과 변함없는 코, 뚜렷한 이목구비를 보여줍니다. 초등학교 때 모습조차 현재 모습과의 차이점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자연 미인임을 증명했습니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거품목욕씬

박보영의 최대 노출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 나온 박보영의 최대 노출 사진들입니다. 박보영은 30살이 되기 전에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고자 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 데요. 이에 노출 연기도 염두하고 있냐는 질문에 그는 “하나 빼놓은 게 있는데 바로 노출이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내가 노출을 하면 안 보러 올 것 같다”며 말했습니다. 인터뷰에서 노출신이나 베드신을 찍을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궁금해하지 않을 것 같다라는 이유때문이라고 합니다.

2008년 개봉한 영화 '과속스캔들' 장면

흥행 대박난 영화 '과속스캔들'

17살의 나이에 데뷔한 박보영은 주로 아역연기를 맡았는 데요. 드라마에서 한가인, 구혜선 등의 아역과 영화에도 출연하며 조금씩 실력을 쌓아갑니다. 그리고 2008년, 지금의 박보영을 만들어준 작품이 흥행 대박이 났습니다. 바로 영화 '과속스캔들'이며, 이 영화는 800만 관객이라는 엄청난 흥행을 거두면서, 박보영은 단숨에 스타반열에 올라섭니다. 캐릭터를 섬세하게 분석해서 즉흥연기까지 시도했는 데요. 감독도 원래 시나리오보다 박보영의 즉흥연기를 마음에 들어했을 정도로 타고난 감각이 있었다고 합니다. '과속스캔들' 한편으로만 받은 신인상만 무려 8개라고 합니다.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한국영화평론가 협회상등을 거머쥐었습니다. 그 동안의 꾸준한 노력이 엄청난 결실을 맺었고, 차태현과 함께 연기한 것도 두고두고 그녀에게 도움이 됐는데요. 이후 차태현 덕분에 안 좋은 사건도 마무리 짓고, 하이마트 CF, 예능에도 여러번 출연하게 됩니다.

활동 중단

당시 소속사는 몸값이 오른 박보영을 이용해 김연아 효과를 노린 피겨 영화를 제작하려고 했는 데요. 운동 신경이 좋지 않았던 박보영이 거절했지만, 어쩔 수 없이 진행하게 됩니다. 연기를 할 시간에 피겨를 배우게 된 박보영은 결국 머리에 타박상을 입고 의사 선생님도 그만둘 것을 권했지만, 주사를 맞아가며 버티다 결국 건강이 악화됩니다. 화 제작이 취소되자, 제작사에서는 사기 소송을 걸었는 데요. 박보영은 건강은 물론 정신까지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그리고 2년 동안 소속사 분쟁과 함께 은퇴까지 결심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피겨 여왕 때문에 박보영이 놓친 작품은 선덕여왕, 찬란한 유산 등 대박 작품들이었습니다. 당시 19살 소녀에겐 너무나 힘든 시기였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2012년 개봉한 로맨스 판타지 영화 '늑대소년'의 한 장면 송중기, 박보영

4년만에 복귀 

2년간의 소속사 분쟁 이후, 영화를 촬영하며 복귀를 꿈 꾼 박보영. 하지만 차기작이 불발되고 개봉이 미뤄지면서 4년만에 복귀하는 데요. 그 사이 화보, 뮤비, 예능, CF에 간간이 출연하긴 했지만, 배우의 커리어는 단절되어 있었습니다. 배우가 연기는 안하고 하이마트 광고에만 나온다며, '하이마터'라고 비꼬는 말까지 생겼던 적이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2012년 개봉한 영화 '늑대소년'은 제작비 50억의 저예산 영화였지만, 송중기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700만 관객 수를 기록하며 대흥행을 하게 됩니다. 평론가들의 '늑대소년' 평가를 보면 스토리보다는 송중기, 박보영 효과를 본 영화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배우 조정석이 박보영과의 키스신에 대한 부담감을 보인 적이 있었는 데요. 인터뷰에서 조정석은  박보영과의 키스신에 대해 "첫 키스신이라고 하니까 내가 리드해야 할 것 같더라. 정말 긴장을 많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리고 보영 씨의 팬들도 의식 안 할수는 없었다. 그래서 더 예쁜 그림을 만들려고 했다. 서로 키스신을 마치고 둘이서 하이파이브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연기영역을 드라마로 확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박보영 신드롬까지 일으켰습니다. 

한화 이글스 팬

박보영은 2018년 7월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중계 화면에 포착되며 시선을 끌었습니다. 평소 한화 이글스의 팬임을 당당하게 자처한 박보영은 이날 한화 유니폼을 입고 열심히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LG 팬이 사인을 요청하면 머뭇거릴 정도로 한화 골수팬이라고 합니다.

유튜브 아동 인식

2020년 6월경 배우 박보영이 '동안'으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동안 여배우'로 유명했지만, 이번엔 구글 회사의 유튜브마저 인정했습니다. 박보영 팬채널 '뽀블리'를 운영하는 한 네티즌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댓글 공지를 통해 박보영의 '동안'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이 네티즌은 "유튜브에서 아동용으로 인식해 댓글 사용이 중지되고 있습니다"라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유튜브는 2019년 10월부터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해 아동 채널로 확인 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지 않으며 댓글 기능을 중단하는 등 일부 기능을 차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열애설과 이상형

2020년 박보영은  자신의 팬 카페에서 선배 김희원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는 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의 목격담을 인용해 박보영과 김희원의 열애설이 돈 적이 있었습니다. 열애설을 처음 언급한 네티즌은 박보영과 김희원이 서울, 안동, 영덕 등에서 함께 식사했다는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이에 현재 소속사가 없는 박보영은 팬 카페에 직접 글을 올리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박보영은 이 글에서 “저 다 컸네요. 이제 열애설도 나고”라고 말문을 열면서 김희원과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희원 선배님이랑은 피끓는 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라며 “둘이 밥도 자주 먹는 건 사실”이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참고로 박보영의 이상형은 정신이 건강한 남자라고 합니다. 때문에 첫눈에 반한 적이 없고 꾸준히 오래 지켜보고 관찰해서 점차 마음을 여는 신중한 스타일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최근 근황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의 2022년 개봉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모든 촬영을 끝마쳤다고 합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이며,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입니다. 박보영은 민성(박서준)의 아내이자 간호사 출신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다친 이들을 돌보는 명화를 연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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