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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주인물

서수진의 학폭 논란 이후 여자아이들 근황

by 짤줍맨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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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 출연으로 대세 아이돌 반열에 오른 걸그룹 '여자아이들'

하지만 한 멤버의 학폭 논란으로 잠시 활동을 멈추게 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수진입니다. 1998년 생으로 올해 25살입니다. 매력적인 얼굴로 인기몰이를 했지만 학폭 논란으로 최근 계약이 해지되고 말았습니다. 

 

학폭논란

2021년 초, 한 커뮤니티에 자신의 동생이 서수진이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누리꾼 A씨는 "자신의 동생이 수진과 동창생인데 과거에 화장실에서 동생과 동생 친구들을 불러다 서로 뺨을 때리게 했다." 라는 주장을 이야기하며 서수진 학교 폭력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에 서수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폭로 내용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서수진은 팬 커뮤니티에 "방황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학교 폭력이나 비행을 저지르진 않았어요"라는 입장문을 밝혔지만, 상당수 대중들은 "피해자는 피해 사실을 기억하지만 가해자는 가해 사실을 모른다"라며 믿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끊임없는 추가 피해자들의 폭로가 나오면서 여론은 점점 더 악화되었습니다.

 

결국 서수진의 활동이 잠정적으로 중단되면서 '여자아이들'은 5인 체제 활동을 선언하게 됩니다. 

서수진의 활동 중단 이후 그녀는 최초 폭로자 측과 대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속사는 그녀의 억울한 입장을 대변해서 최초 유포자와 악플러들을 허위사실 적시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며 법적 대응을 했습니다. 

 

여론 

팬덤에서는 서수진을 지지하는 여론이 부활했지만, 서신애의 입장문으로 다시 한번 뒤집히게 되는데요.

서신애는 학교 폭력 사실을 기재해 자신이 학폭 피해자임을 드러냈습니다. 

 

결백하다는 서수진의 주장과는 다른 서신애의 사실적인 피해 묘사에 여론은 "서수진과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서신애 및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다", "매우 뻔뻔하다", "끝났네" 등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대중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비상이 걸려서 광고모델로 서수진을 발탁한 화장품 브랜드 페리페라는 학폭 논란 이후 SNS에서 서수진과 관련된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또한 광고 뿐만 아니라 팀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끼쳐서 서수진은 논란이 생긴 6개월 뒤 결국 팀을 탈퇴하기로 했습니다. 

 

서수진의 탈퇴 발표 이후 반년 간 활동이 주춤했던 다섯명의 활동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탈퇴를 환영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서수진 학폭 논란은 거짓이라며 부당한 처사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근황

최근 3월 5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서수진 측이 주장한 학폭 피해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이 경찰 수사 결과 최종적으로 무혐의라는 결론이 나왔으며 서수진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그녀는 계속해서 학폭 논란에 대해 부인해 왔지만, 경찰 수사 결과로 학폭 가해자임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이에 대해 '이럴 거면 시간을 왜 이렇게 끌었어?'라는 반응과 '최소한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는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니야?' 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서수진은 팀 탈퇴를 넘어서 소속사 전속 계약 해지를 통해 사실상 연예계를 떠난 것으로 보입니다. 

 

서수진의 논란 이후 팀 활동이 중단됐던 여자아이들은 개인활동을 통해서 전소연은 방과후 활동 선생님으로 미연은 엠카 MC로 외국인 멤버들은 자국에서 활동하며 연예계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여자)아이들((G)I-DLE) - 'TOMBOY' Official Music Video 중

멤버들은 서수진 탈퇴 이후 재정비를 하며 3월 14일 정규 1집 컴백을 화려하게 했습니다. 이제는 서수진이 없어진 5명으로 활동하는 그녀들의 모습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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