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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주인물

주작사건 유튜버 아임뚜렛 홍정오 충격 근황

by 짤줍맨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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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아임뚜렛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홍정오.

그가 래퍼 '수퍼비'의 영앤리치 레코즈가 제작한 힙합 컴피티션 콘텐츠 '드랍 더 비트' 1차 예선전을 통과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0년 초 '아임뚜렛'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인물이 있습니다. 아임뚜렛은 자신이 틱 장애, 일명 '뚜렛 증후군'으로 불리는 신경 질환을 앓고 있다며 유튜브 활동을 했었는데요. 활동초기 당시 틱 장애를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활동을 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던 홍정오였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임뚜렛이 틱 장애를 연기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며 '주작의혹'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10개월 전에 앨범을 발매했다", "군대에서는 저렇게 증상이 심하지 않았다" 등의 지인들의 증언이 나타나면서 그를 저격하는 의혹이 끊이질 않자 결국 아임뚜렛은 사과를 하며 자신의 채널을 '홍정오'로 바꾸고 음악인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런 유튜버의 최근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3일 영앤리치 레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 정도 수위면 아무 제재 없이 내보내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드랍 더 비트' 2회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홍정오는 비트가 시작되자마자 안정적인 랩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실루엣에서 진짜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 심사위원들은 그를 단번에 알아챘습니다. 

 

수퍼비는 "제가 지금 방금 한우를 먹고 왔는데 속이 조금 느끼하다. 근데 랩이 구수해서 느끼함이 싹 사라졌다"라며 "마늘맛 랩 감사하다"고 평가를 했습니다.

이어 유튜브 근황을 물었고, 홍정오는 "종종 음악을 올리고 왕성하게 활동은 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이후 홍정오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입으로 이야기 하기도 너무나 터무니없고 해서는 안되는 일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스스로 형편없는 사람이었다고 생각을 한다"라며 "계속해서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고 그래서 그 당시에 글로 사과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상으로는 제대로 사과한 적이 없는데 그때 제가 정식으로 진심으로 사과드리지 못한 점을 지금와서 굉장히 스스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홍정오의 충격 근황을 접하게 된 네티즌들은 "사람은 저대 고처 못씁니다. 저 인간은 절대 인간 안됨", "예는 진짜 낮짝이 두꺼운걸 넘어섰내 ㅋㅋㅋㅋ", "랩 실력이 탑급이라고?" 라는 등의 비난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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