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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주인물

복귀각 의혹과 논란 유튜버 프리지아 근황

by 짤줍맨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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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유튜버 프리지아가 산불 피해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는데요.

이로 인해 복귀각을 재고 있는 것 아니냐며 의혹과 논란이 있습니다. 

유튜버 프리지아는 지난 1월 명품 브랜드의 가품을 착용하고 SNS, 방송 등에 나왔다는 논란이 불거지며 질타를 받았었죠.

 

예능 솔로지옥 중 

1월 17일에는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및 SNS, 유튜브 컨텐츠 상에서 착용했던 일부 의상이 유사 명품이라는 사실을 시인하며 "나로 인해 실망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프리지아는 가짜 명품 의상이 노출된 콘텐츠를 일괄 삭제하고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했는데요. 

 

약 2개월 지난 현재 활동을 중단했던 프리지아의 최근 소식이 전해진 것입니다. 3월 7일 대한적십자사 측은 "프리지아 송지아가 이날 강원, 경북 피해지역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적십자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프리지아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소식에 매우 안타까워하며 힘들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적십자사는 프리지아의 기부 이유를 전하며 "송지아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프리지아가 전달한 기부금은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강원, 경상북도 등 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되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래도 기부하는 모습이 멋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기부가 민심회복의 도구로 전락해버리는 것 같아 씁쓸하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기부를 했을 까? 복귀하기 위해서일까"라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들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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