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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여자

첫 데뷔를 하게 될 르세라핌 김가람 그러나 빨간 신호등?

by 짤줍맨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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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첫 데뷔를 맞이하게 될 김가람이라는 신인 멤버가 연일 논란에 휩싸였고, 르세라핌을 향한 기대는 즐거움에서 걱정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비주얼을 담당하게 될 멤버였으니까.

김가람은 일진녀라는 식으로 계속해서 폭로되고 있는 증거와 증언들을 살펴보면 여지없이 일진녀 또는 좀 노는 학생이었다는 의심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제 2의 에스파 데뷔 때의 사태를 보는 것 같다며 한탄을 하기도 한 네티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소를 잘하기로 매우 유명한 소속사가 바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이고, 르세라핌은 하이브 산하에 있는 쏘스뮤직 소속입니다. 소속사는 몇몇 사실이 허위라는 식으로 입장문을 내놓았고 허위사실을 폭로한 사람들이 이를 근거로 김가람을 향해 왜곡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고소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상황입니다. 

김가람이 담배와 술을 했다고 폭로한 네티즌의 대화가 공개된 적이 있는데요. 그런데 정작 담배와 술을 하고 있는 증거 사진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담배와 술을 했다는 주장은 믿을 수가 없기 때문에 소속사의 입장대로 허위 사실이라는 부분에 좀 더 무게가 실립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만약 술 담배가 사실이면 이런 애가 걸그룹으로 데뷔하면 절대로 안 된다고 몰아가는 분위기가 아주 강했습니다. 

또 다른 폭로자의 말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삥도 뜯었고, 진짜 쌩양아치였다, 같은 중학교 나와서 꼽을 많이 먹었는데 저런 사람이 데뷔를 한다니까 너무 억울하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속사는 아니라고 강력히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악의적인 루머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이브는 2022년 4월 6일 입장문을 내고 김가람의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소속사 하이브는 “최근 제기된 의혹은 해당 멤버가 중학교 입학 후 초반에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에 발생한 문제들을 교묘히 편집하여 해당 멤버를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며, 일각의 주장과는 달리 해당 멤버는 중학교 재학 시 악의적 소문과 사이버불링 등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것이 제3자 진술을 통해 확인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또한, 해당 멤버가 타 소속사 연습생이었다거나, 당사의 내부 문건이 유출되었다는 등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들 역시 함께 유포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당사는 이번 의혹이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를 음해하려는 악의적 의도가 다분하다고 보고, 본 사안과 관련된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쏘스뮤직이 법적 조치에 착수했다"라고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당사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악의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기반으로 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또한 현재 제기된 의혹은 이제 데뷔를 앞둔 연예인 이전에 아직 미성년자인 멤버에 대한 인격모독적 내용을 담고 있어, 이를 제기한 주체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명확히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건 절대적으로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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