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움짤을 통해 알아보는 스테이씨 세은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

스테이씨 세은은 2003년 6월 14일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났습니다. 

세은의 어린 시절 장래희망은 가수였습니다. 유치원 때부터 초등학교 때까지 장구와 플루트를 배우면서 자연스레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멋진 모습에 반해서였다고 하는데요. 소심한 성격 탓에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가수가 아닌 선생님이나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소극적인 성격에도 세은이 가장 좋아하는 수업은 체육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달리기를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어서라고 하는데요. 만약 가수가 아니었다면 육상선수가 되고 싶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스테이씨 세은의 외모는 어린 시절부터 특출났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아역배우 전문 소속사였던 키아나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캐스팅 제안을 받아 아역배우로서 첫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면서 드라마의 엑스트라와 광고 모델로 활동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건 중학교 때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플레이엠과 플랜에이가 합방하면서 위클리 멤버들과 연습생 생활을 함께 했지만, 아쉽게 데뷔조에 포함되진 않았습니다. 

그러다 걸그룹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던 하이업 엔터테인먼트에서 수민과 함께 오디션을 보고 이적하게 됩니다. 입사 오디션 당시 백예린의 'As I am'과 있지의 '달라달라'곡으로 오디션을 봤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한광여자 중학교 재학시절 연습생 생활을 한 탓에 학교에 자주 나가지 못했습니다. 어쩌다 학교에 오는 날이면 연습생인게 학교에 다 퍼져서 전교생 모두 세은만 쳐다봤다고 합니다. 대학교는 스테이씨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잠시 보류중입니다. 

어쨌든 하이업에서 8명의 연습생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고 최종 멤버 6인에 선발되며 총 2년 7개월의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스테이씨에서 서브보컬을 맡아 데뷔하게 됩니다. 

방송에서 마지막으로 스테이씨 세은은 죽기 전에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백종원이 직접 끓여준 김치찌개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어머니께는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