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생: 1983년 10월 12일
- 학력: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부 연기전공
- 데뷔: 1998년 써클 1집
- 신체: 162cm, 43kg
그룹 '써클'
이지현은 1998년도에 '서클'이라는 그룹의 멤버로 데뷔를 했는 데, 이때 그녀의 나이는 16살 중학교 3학년이었습니다. 게다가 '서클'은 아시아 최초의 한일 합작 아이돌 걸그룹으로 한국에서 앨범 2장, 일본에서 싱글 앨범 1장을 냈으나, 오래 가지 못하고, 2000년에 해체하고 말았습니다.
그룹 '쥬얼리'
이후 그녀는 스타제국으로 이적하고, 그룹 '쥬얼리'의 원년멤버로 두번째 데뷔를 하게 됩니다. 당시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 조민아로 이루어진 쥬얼리는 전성기 시절, 그 인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특히 이지현은 당시 인기 예능프로그램이던 '엑스맨'에 출연해서 '당연하지' 게임으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으며, 그 인기와 더불어 '독설 여왕'이라는 별명이 생기며, 그에 따른 안티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당시 멤버 중 제일 돋보이는 외모로 전성기를 누리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이지현은 갑자기 돌연 쥬얼리는 탈퇴하게 됩니다. 그녀는 "쥬얼리 당시 가창력 논란이 있었고, 내가 그룹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도 심해지고, 공황장애도 점점 나빠졌다." "스케줄이 없을 때 다른 멤버들은 자유시간을 즐기지만, 나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했을 정도였다." "그런 생활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 이러다 내가 살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쥬얼리를 탈퇴하게 되었다"라며 당시 탈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첫번째 결혼과 이혼
2013년 3월, 7살 연상의 일반인과 갑자기 결혼을 발표하여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꽤 오랜 연예계 생활을 했고, 인기가 많았는 데도 불구하고, 한번도 스캔들이 없었는 데, 여기에 대해 그녀는 "제 성격이 많이 내성적이에요. 그래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별로였고, 술자리도 좋아하지 않았어요. 남자 연예인들과 마주칠 일이 없으니 스캔들이 날 일이 없었죠?"라며 그 이유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내성적인 성격'탓에 동료 연예인들과 어울리지 않았다는 이지현의 깜짝 결혼 발표와 3개월이라는 짧은 연애 기간 그리고 속도위반이라는 소식에 팬들에 충격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결혼 후 7개월 만에 딸을 출산했으며, 2년 뒤 두살 터울의 아들까지 출산하여 이지현은 어느 덧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듯 보였지만, 실제 이지현의 결혼생활은 정반대였습니다. 이지현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여 그동안의 힘든 삶에 관해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평일에 남편은 비즈니스라는 핑계로 거의 매일 술을 마시고 주말에도 꼭 이틀에 한번은 나간다. 남편은 술 마시는 것도 1등, 노는 것도 1등, 늦게 들어오는 것도 1등이다.""며칠전에 남편한테 힘들다고 했더니 너는 집에서 편하게 아기들이랑 같이 있으면서, 노는 게 뭐가 힘드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결국 2013년 3월, 둘은 결혼 3년 만인 2016년 6월 성격 차이를 이유로 파경을 맞았습니다.
두번째 결혼과 이혼
이지현은 예비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한 일반인"이라며, 말한 적이 있습니다. 열애를 인정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결혼 3년 만에 또 파경을 맞이했습니다.
두 번째 이혼 보도가 나온 뒤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1년의 공백
두번째 이혼 후 1년간 자취를 감춘 이지현은 '내가 키운다' 방송에 출연하여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그동안 육아에 전념했고 가정사도 잊었고, 그 와중에 건강의 적신호도 켜져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박정아, 서인영 등 다른 멤버들이 활동하는 걸 부러워할 틈이 없었다. 홀로 아이들을 지켜야 하는 환경이었기에, 온전히 아이들에게 맞춰질 수 밖에 없었다"라며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지현은 "작년 1월 쯤 갑자기 공황장애가 왔다. 공황장애가 단순히 불안 증세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숨이 막혀왔다. 마비로 인해 몸이 뒤틀려 병원에 실려갔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살아왔기에 믿기지 않았다. 고통이 극에 달한 시점에 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의사 선생님의 조언을 안 듣다가 1년을 누워만 있었다"고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운동
2021년 11월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키운다’에는 이지현이 새로운 싱글맘으로 출연했는 데요. 이지현은 9살 딸과 7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었습니다. 싱글맘 이지현의 하루는 운동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지현은 아이들이 아직 기상하지 않은 시각 먼저 일어나 운동을 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방법은 운동이라고 합니다.
충격적인 근황
이지현은 "아이들이 밥을 안 먹는다. 밥 먹이는 게 제일 힘들다"면서 2020년부터 'HS 자반증'을 앓았다는 서윤이. HS 자반증은 어린이에게 주로 나타나는 자가면역성 혈관염으로 자신의 혈관을 스스로 공격해 현관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라고 합니다. 이지현은 "서윤이는 넘치는 에너지에 비해 약골이다. 그 병은 걸렸다 하면 시체처럼 누워 있어야 한다. 입원 후 치료하고 퇴원 했는데 집에 와서는 누워 있는 게 안되서 다시 재발해 다시 입원했다.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먹는 거에 좀 신경을 쓴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눈물이 터진 우경이. 서윤에게 한 종류의 젤리를 달라고 했지만, 안 된다는 말에 마음이 상한 것. 서윤이는 우경이의 눈물에 젤리를 양보했지만 운동기구를 두고 2차 전쟁이 터졌다. 특히 "울면 울보 밖에 더 돼?"라는 말은 우경이를 자극, 결국 우경이는 엄마를 발로 차고 "다 부숴버릴거다. 나는 처음에 다 해줘야한다. 처음에 안 해준 사람은 죽어. 가져와서 죽여야겠다"며 분노하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이지현은 "우경이는 4살 때 ADHD 확진을 받았다. 우경이는 화가 나면 터진다"며 "처음 들었을 때는 '괜찮을거야. 크면서 바뀌겠지'라며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우경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해지더라. 친구들을 물기도 하고 때리기도 하고 유치원에 함께 다니는 엄마들이 '우경이와 함께 다니는 게 불안하다. 불편하다'고 해서 퇴소 통보를 받았다"며 새로운 유치원을 보냈지만 두 달만에 잘렸다고 합니다. 이지현은 "정말 속상했다"며 "우경이 5살~6살 때는 매일 눈물로 살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지현은 "당시는 하루 하루 눈물 없이 버틸 수가 없었다"며 "모진 말도 많이 듣고 우경이와 나는 죄인처럼 살고 있더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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