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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주인물

전효성의 충격적인 발언과 근황

by 짤줍맨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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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생: 1989년 10월 13일 청주
  • 학력: 우석대학교 공연예술뮤지컬학과
  • 직업: 가수, 배우
  • 신체: 159cm, 46kg

목표 '섹시 디바'

걸그룹 '시크릿'이나 솔로 활동으로 무대에 오르며, 전성기 시절 엄청난 화제를 얻게 된 전효성은 수많은 남성팬들을 거느리게 되었고, "섹시 코드가 너무 좋아하는 코드다, 매력적인 코드이고 놓치고 싶지 않다, 솔로가수 전효성으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주는 섹시 디바가 되는 게 목표다"라며 자신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감사를 표한 적이 있습니다. 

저희는 민주화하지 않아요 영상

일베 '민주화 발언'논란 

2013년,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전효성이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다.", "민주화시키지 않는다."라는 발언을 하여 '전효성 일베충이냐? 소름돋는다'라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는 데요. 이 때 일베에서 그녀를 일베 여신이라고 부르며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일베 해명

이에 전효성이 해명 게시글을 올리며 '뜻을 모르고 사용했다'라는 주장을 하였지만, '말도 안되는 변명하지 마라 일베 여신'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샀던 적이 있습니다. 논란이 사그러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트위터를 통해 재차 사과문을 올린 전효성은 '전효성을 민주화시킨다'라는 글을 접하며,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무의식중에 받아들였다",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 입었을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앞으로 더 공부하고 노력해서 성숙해지도록 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고, 이후 카이스트 축제에서도 "경솔한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연예인으로서 큰 잘못이고 반성하고 있다"라며 무대에 올라 직접 사과를 한 적도 있습니다.

에세이 논란 발언

에세이 페미 논란

지난 2020년, '나도 내가 처음이라'라는 에세이를 출판하며, 작가로 데뷔했던 전효성은 직접 책에 대한 리뷰 영상을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적이 있는 데요. "뷰티라는 잣대로 나를 공격하고, 외모에 대해 평가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여자는 인형처럼 예뻐야 하고 민낯도 예뻐야 하고 말라야 되고 이런 기준들이 적용됐다", "나도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그들이 원하는 모습이 되려고 자꾸만 나를 몰아붙였다"라는 발언을 하여 '섹시 컨셉으로 성공해놓고 이제 와서 가스라이팅 당했다는 거냐?', '나이 먹고 인기없어지니까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게 역겹다'라는 비판과 함께 수많은 남성팬들을 적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여가부 논란 발언 영상
페미 관련 발언 논란

여가부 유튜브 논란 발언

지난 10월, 여가부 공식 유튜브에 출연하며, 데이트폭력에 관한 영상을 찍게 된 전효성은 "내가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 까..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집에 들어간다"라는 발언을 하였는 데요. 흡사 '여자라서 당했다'와 같은 피해망상적인 논리를 펼친 덕에 '데이트 폭력에 대해서만 말하지 뭔 소리냐','지나치게 피해망상적이다'라는 비판을 들으며, 앞서 말한 에세이와 더해 순식간에 '페미'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습니다. 성폭력 피해 여성이 그런 발언을 했다면 이해가 가지만, 매니저가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줄 뿐더러, 한국은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안전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충격적인 발언을 한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근황

전효성은 과거 '민주화' 발언을 했을 때와 달리 이번에는 사과하지 않고, 라디오방송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MBC에서 잘 나가는 '꿈꾸는라디오'의 DJ를 지난 1년 7개월 동안 맡아왔던 전효성은 꿈꾸라 12년 역사상 처음으로 발탁된 여성 DJ였고, 꿈꾸라에서 보여준 능력으로 MBC 연예대상 라디오 신인상을 받기도 했는 데요. 꿈꾸라' 측은 2021년 12월 27일 "전효성이 이번주 마지막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효성은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스케줄 병행이 어려워져 불가피하게 라디오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는 데요. 앞서 12월 26일 방송에서 전효성은 청취자들에게 "불가피하게도, 라디오와 드라마를 병행하는 게 쉽지가 않을 것 같아 아쉽지만 조금 갑작스럽게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하차 의사를 밝혔습니다만, 여러 누리꾼들은 '여가부 페미 발언으로 강제로 하차된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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