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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연예인

한국의 꽃미남 배우 박보검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by 짤줍맨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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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배우가 된 계기

한국을 대표하는 꽃미남 배우 박보검은 데뷔 이전에는 원래 배우가 아닌 가수를 꿈꿨던 가수 지망생이었습니다. 

박보검은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영상을 카메라로 찍어서 여러 기획사에 지원했는데, 그가 지원했던 대형 기획사를 포함한 모든 회사에서 합격을 통보받았습니다.

가장 먼저 합격 답변을 준 회사가 그의 첫 소속사인 싸이더스HQ인데, 대표와 본부장까지 직접 연락해서 회사에 와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선택한 소속사에서 박보검의 얼굴을 보고 배우를 해야 할 외모라며 그에게 가수가 아닌 배우로 활동한 것을 권유했고, 박보검은 배우를 하면서도 가수 활동도 함께 할 생각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배우로서 유명해진 박보검이지만, 지금도 가수의 꿈을 완전히 버리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모범 청년

박보검은 바른 인성과 예의범절로 모범 청년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 배우입니다. 술, 담배도 전혀 하지 않으며, 욕설도 전혀 하지 않고, 어딜 가든 배려가 몸에 배어 있어 그를 만난 동료 배우나 관계자들을 항상 박보검의 인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가 욕을 배우는 장면을 촬영할 때 본래 박보검이 욕을 전혀 하지 않아서 동료 배우들을 따라 어색하게 욕을 하고는 충격받기도 합니다. 

자신의 이기적인 순간을 묻자 한참 고민하며 대답을 못하더니 이기적인 순간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더 나쁜 것 아니냐며 되물을 정도입니다. 

박보검과 절친한 BTS 뷔

박보검은 BTS 뷔와 매우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보검이 뮤직뱅크 MC를 맡을 당시, 뷔가 먼저 박보검에게 다가와 친하게 지내자고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 

박보검과 뷔는 이후 둘도 없는 절친이 되어, 몰래 마스크를 쓰고 롯데월드에 놀러가기도 하고 함께 우정 여행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박보검이 차기작을 찍으면 뷔가 BTS 공식 SNS에 응원글을 올리고 BTS가 콘서트를 하면 박보검이 보러 가는 등, 서로의 본업에 대해서도 응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뮤직뱅크 MC

박보검은 2015년, 라이징 스타라면 한번쯤 거쳐가는 필수 관문인 음악방송 MC, 그것도 뮤직뱅크 MC를 맡게 되었습니다.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함께 2016년까지 MC 자리를 지켰으며, MC로 발탁된 첫 날에는 아이린과 함께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 스페셜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둘의 조합을 보면 너무 잘 어울리는 미남 미녀 커플이라며 박보검과 아이린의 케미를 응원했습니다. 박보검은 뮤직뱅크에서 하차한 이후로도 제작진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뮤직뱅크 월드 투어편 등 여러 회차에서 특별 MC로 모습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박보검은 2020년 8월에 해군 군악의장대대에 입대하며 건반병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 2022년 4월 전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다 입대한 만큼 차기작도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군복무를 마치고, 더욱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팬들에게 다치 찾아와주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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