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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연예인

배우 송중기 모범생, 결혼과 이혼, 근황 등등

by 짤줍맨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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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생

송중기의 수능 점수는 무려 380점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재수 당시 강북의 종로학원을 다녔는데 2층 장동건, 4층에 정우성이라 불리는 잘생긴 친구들이 있었지만, "송중기는 그냥 송중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여학생들은 송중기를 구경하느라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었으며, "저 얼굴로 왜 여기서 재수하고 있나 생각했다, 밥 먹을 때 되면 여학생들은 옆자리 앉으려고 노력했다." 라는 말이 있으며 여자들이 뒷문에서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였다고 합니다. 

 

쇼트트랙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전국체전에 3차례 출전하며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요. 발목 부상으로 선수 활동을 그만두었고, "인생의 전부였던 쇼트트랙을 그만두고 속상한 마음에 많이 울었다. 운동을 그만둔 상실감을 공부로 해결하려고 했던 것 같다. 승부욕과 오기만 가지고 공부를 시작했더니 금방 성적이 올랐다."라며 송중기가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습니다. 

 

금지영상

포미닛의 '핫이슈' 추는 송중기 영상 중

송중기에게 흠이 있다면 바로 춤과 노래입니다. 송중기가 뮤직뱅크 MC를 맡을 당시, 포미닛의 '핫이슈' 춤을 춘 적이 있었는데 이 영상은 팬들 사이에서 금지영상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송중기도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이 영상을 지우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도 '너무 귀엽지만 아이돌은 안하는 걸로', '중기오빠..아이돌 되지마', '송중기 춤춰도 잘생겼지 말입니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복귀작

드라마 '빈센조' 중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와 드라마 '빈센조' 두 작품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영화 '승리호' 중

특히 영화 '승리호' 같은 경우 송중기와 늑대소년을 함께 한 조성희 감독의 작품으로 8년 만에 재회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어쩔수 없이 넷플릭스 행을 선택한 영화 '승리호'는 그 덕분에 전 세계 190여 개 나라 관객들의 주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었고, 개봉 첫 주만에 26개 나라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내반응도 굉장히 뜨거웠는데 영화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캐스팅도 엄청 잘했고, 한국영화가 이 정도면 진짜 잘 만든듯', '240억으로 이 정도로 만든거면 최고지', '영화 존재 자체로 충분히 한국 SF영화의 도약이라는 가치를 지닌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송중기, 송혜교 결혼

송중기는 2017년 10월 31일 깜짝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송중기와 송혜교 모두 국내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던 톱스타였던 터라 두 사람의 결혼식은 국내는 물론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전체적으로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세기의 결혼식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송중기 송혜교 이혼

그러나 2019년 6월 27일, 송중기가 송혜교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어 세간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송혜교는 성격차이라고 입장을 밝혔으며 송중기 법무대리인도 합의 이혼이라는 입장을 내새웠습니다.

하지만 이혼이 확정되고 언론에 발표하는 일반적인 연예인들과는 달리, 이혼 조정 신청을 한 직후, 바로 언론에 발표를 요구한 송중기의 이혼 발표 방식은 굉장히 이례적이며, 송중기 측에서 최대한 신속한 이혼을 위해 송혜교에게 위자료 청구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었습니다. 지금까지 송중기와 송혜교 이혼과 관련한 무문별한 추측과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며, 송중기는 이혼 사유를 밝힌 적이 전혀 없습니다. 이로서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송중기 근황

송중기는 올해 2022년에 방영될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했습니다.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사는 판타지물인데, 완벽하게 기존 틀을 깬 작품이라고 합니다. 김태희 작가와 장은재 작가가 집필한 대본 자체가 탄탄한 데다 'W'를 연출한 정대윤 감독이 가세해 작품성을 기대할 만 합니다.

 

작년에 화려하게 영화 '승리호'와 드라마 '빈센조'로 화려하게 복귀한 송중기.

앞으로도 기대에 힘입어 다양한 활동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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