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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여자

가슴골 노출 문채원에 관한 몰랐던 재밌는 사실

by 짤줍맨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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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하면 문채원

문채원하면 한복에 최적화된 여배우로 유명합니다. 

드라마 <바람의 화원> 중

처음 그녀가 얼굴을 알렸던 드라마 <바람의 화원> 부터가 사극이었고, 이후 공주의 남자, 최종병기 활, 명당, 계룡선녀전까지 그녀의 필모그래피에서 한복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계룡선녀전> 중

문채원은 미녀로 소문난 배우들 중에서도 특히 단아하고 미려한 얼굴을 가지고 있어 한복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로 언제나 손꼽힙니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 중

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문채원이 한복 비주얼로 이름을 알린 사극 중에서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초반부에 연기 논란이 있기도 했으나, 이내 극 후반부로 갈수록 애틋한 감정 연기와 청초한 비주얼 등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 많은 남성팬들을 '세령앓이'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연기에 대한 문채원의 대단한 열정

문채원은 SBS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는데 이 작품의 오디션을 볼 당시 전날 밤에 긴장을 풀기 위해 새벽에 침대 머리맡에 아로마 향초를 피워두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만 향초가 쓰러지면서 머리를 덮쳐 오른쪽 이마에 커다랗게 물집이 잡히고, 눈썹과 머리카락이 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심지어 물집이 잡힌 것을 촛농으로 착각하고 손으로 문지르는 바람에 상처가 더 심해졌다고 합니다. 문채원은 곧바로 응급실로 향했고 머리에 커다란 붕대를 두르게 됐습니다. 그녀는 오디션에 가지 않겠다고 했지만, 소속사 매니저가 설득해 결국 <달려라 고등어> 공개 오디션장에 참석하게 됩니다. 이때 오디션장에서 머리에 붕대를 칭칭 감고 나타난 문채원을 보며 그녀는 도리어 큰 소리로 "너무 하고 싶어서 왔습니다."라며 외쳤습니다. 이런 그녀의 모습이 열정적으로 어필이 되었는지 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SNS 스토커

문채원은 SNS로 고초를 겪은 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2015년, 문채원은 자신의 SNS에서 악성 스토킹 댓글에 시달리게 됩니다. 자신이 문채원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스토커는 문채원이 올리는 게시물마다 하나하나 분석하고 의미를 끼워맞추며 문채원이 부끄러워서 일반인 남자친구의 존재를 숨긴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스토커는 '문채원과 내가 사귄다며, 내 말이 틀리면 내 손가락을 전국민이 바라보는 앞에서 군용 야삽으로 손가락을 마디마디 자르며 부러뜨리겠다'라고 호언장담을 하는 등, 네티즌들의 비판 와중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문채원을 곤란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문채원의 SNS 수난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SNS 해킹 사건

그 중에서도 기사화까지 됐던 사건은 바로 SNS 해킹 사건입니다. 2019년 문채원에게 악의를 품은 누군가가 문채원의 SNS 계정을 해킹해 당시 불법촬영 유포 논란을 빚고 있던 정준영의 SNS에 좋아요를 여러 개 누르고 다닌 사건입니다. 소속사 측에서 문채원의 SNS가 해킹당한 정황과 문채원 본인이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해 사건은 다행히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이 당시 불법촬영 유포 사건의 피해자로 동료 여자 연예인들의 이름이 찌라시에 오르내리기도 했는데 그 중에 문채원의 이름도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찌라시에 문채원 측은 "정준영과 그저 연예인 동료로서의 친분이 있을 뿐 루머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악성 루머를 유포하는 자들에게 강경 대응을 할 것"이라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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