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최초이자 최연소 걸그룹인 버스터즈는 케플러의 멤버 강예서와 방과후 설렘에 출연한 명형서가 활동했던 그룹입니다. 조만간 맹활약을 기대 중인 김채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김채연의 매력포인트는 강아지를 연상시키는 팔자 눈썹과 귀여운 발바닥이라고 합니다. 김채연은 2004년 12월 4일생으로 상당한 명문가의 자손입니다. 인경왕후의 부친 부원군 김만기의 11대손이며, 모계로는 조선 선조의 후손이기도 한다네요.
김채연은 2008년에 개봉한 영화 과속스캔들의 단역배우로 처음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서 아역배우로서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자연스레 큐티엘이라는 키즈그룹에까지 발탁되었습니다. 2014년부터 2017년가지 큐티엘 멤버로 활동하다 마블링이엔엠으로 사명을 변경한 몬스타그램 대표에게 캐스팅되어 버스터즈 1기 멤버로 활동하게 됩니다.
버스터즈 1기에는 방과후 설렘 출연했던 명형서도 1기 멤버였습니다. 명형서와는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연습했고, 가끔 숙소를 이용할 때면 같은 방을 사용했을 정도로 친했다고 합니다.
김채연은 최연소 걸그룹에서도 최연소 아이돌이자 팀의 막내였는데요. 3집 활동부터 새 맴버 강예서가 투입되면서 막내 생활에서 벗어났다고 합니다. 김채연의 버스터즈 활동은 그리 순탄치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린 멤버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대중들의 자체적인 규제가 심했던 그룹이었습니다. 나이에 비해 선정적인 의상과 안무 등으로 구설수에 오르며 정상적인 활동을 이어가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 중 가장 가슴 아픈 일화로 버스터즈가 첫 아육대에 참가할 당시 신인인지라 팬좌석을 20석을 배정받았는데 먼 길을 와준 팬들을 위해 손수 도시락을 싸서 반겼지만 20석 중 4명이 오지 않고, 5석은 버스터즈 팬으로 위장한 다른 팬이었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고생이 참 많았지만 버스터즈의 간판스타답게 보니하니의 제 15대 하니역으로 발탁되지만 이마저도 폭행과 욕설 논란이 불거지며 결국 프로그램이 폐지되며 마지막 하니로 남게 됩니다.
보니하니 촬영당시 소속사는 계약이 연장되었다는 이유로 김채연의 팀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설상가상으로 2019년 11월 18일에 버스터즈를 탈퇴하게 됩니다. 탈퇴 후에는 YK미디어플러스에서 새로 둥지를 틀고 전문 연기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고 예능프로그램과 여러 드라마를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몇달 전에는 리라아트고등학교에 입학하려 시험에 응시했으나 불합격을 하면서 현재 서일문화예술고등학교 뮤지컬 연기과에 재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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