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걸그룹 르세라핌 김가람 근황

걸그룹 르세라핌 김가람이 결국 하이브를 떠날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이 사실상 퇴출을 맞이해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올해 5월 데뷔부터 큰 논란이 있었던 '학폭 논란'으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지 2개월 만에 하이브와 쏘스뮤직은 7월 20일 "당사는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김가람 학폭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재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4월 달쯤에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가람의 학폭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빠르게 확산이 되었고, 김가람의 동창생이라 주장하는 네티즌들이 추가 증거들을 잇따라 폭로하며 논란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당시 하이브는 김가람의 학폭 의혹을 완전히 부인하며 "제기된 학폭 의혹은 교묘한 편집을 통한 악의적 음해이며 오히려 김가람이 중학교 재학 당시 악의적 소문과 사이버불링 등 학폭 피해를 입었다"라며 반박했었는데요. 하지만 계속되는 추가 폭로와 각종 증거들의 등장으로 인해 쏘스뮤직 측은 재차 입장을 내고 김가람이 과거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의 무단 촬영으로 피해를 입은 친구를 대신해 항의하던 중 일부 욕설을 한 사실은 있지만 물리적인 폭력을 가하진 않았으며 오히려 온라인 상의 집단 괴롭힘으로 피해자가 됐다고 주장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A씨는 잘못된 행동을 시인했으나 학교로부터 처벌을 받지 않은 반면에, 김가람은 A씨의 학교 폭력 피해 주장에 따라 학폭위 처벌이 내려졌습니다. 결국 김가람은 연예계에서 퇴출을 맞이하게 되었고, 쏘스 뮤직은 입장문을 내놓았습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브/쏘스뮤직입니다.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김가람의 거취 및 르세라핌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습니다.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르세라핌이 아티스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그래도 지금 5인 체제가 너무 깔끔해서 돌아오면 다시 분위기 깨질것 같아서 걱정했더니 참 다행입니다.", "학창시절에 했던 행동들이 어느정도 다  맞다는 소리네", "남의 인생을 망치려한다면 자기 인생도 망쳐질 각오를 해야한다는 말이 딱 떠오르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