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명: 손언진
- 출생: 1982년 1월 1일
- 학력: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중퇴
- 신체: 166cm, 45kg
- 데뷔: 1999년 CF '꽃을 든 남자'
정찬일 영론 평화가가 말하길 "2000년대 한국 영화가 낳은 압도적 대형 톱스타"라는 손예진에 대해 포스팅할려고 합니다.
1. 데뷔
손예진은 1999년 고등학교 3학년 때 화장품 광고 '꽃을 든 남자'에서
김혜수의 보조모델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고 합니다.
데뷔 이후 무려 20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작품에 매진하며 본업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뷔 초 청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팜므파탈, 왈가닥 등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였으며,
흥행에도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충무로의 대표배우가 되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3대 영화상에서
무려 5회의 여우주연상 및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여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고,
기타 시상식까지 포함하면 15회 이상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으며
드라마에서의 최우수상 및 인기상 등을 포함한 총 수상 실적은 40회 이상이라는 대단한 업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외출 노출신
2006년 4월 손예진은 `외출'을 통해 배용준과 위험한사랑에 빠지는 여인을 연기했습니다.
허진호 감독의 세번째 영화 `외출'은 사랑의 배신이라는 참담한 현실에
직면한 두 남녀가 점차 위험한 사랑에 빠져든다는 내용의 멜로 영화입니다.
손예진은 배용준(인수역)과 사랑에 빠지는 중학교 교사 서영 역을 맡았습니다.
손예진이 24살 때 배용준과 함께 찍은 영화 '외출'은 당시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불륜이라는 소재와 베드신 등의 야한 장면 때문이었습니다.
이전에 청순한 이미지로 좋은 반응을 얻은 손예진은
아낌없는 노출연기를 통해 깊은 내면의 슬픔을 관객들에게 전달했습니다.
3. 아내가 외출했다 노출신
촬영전에는 원래 안 벗기로 했었다고 합니다.
“촬영 전 원래 감독님과 나, 손예진의 소속사 대표 모두 베드신에서 노출을 요구하지 않기로 합의했어요.
노출은 불가능할 걸로 예상했죠. 그러나 베드신 촬영 한 시간 전에 손예진이 감독과 이야기를 나눈 후
‘노출이 꼭 필요할 것 같다’며 노출 의사를 표명해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촬영장에서 예상보다 더 과감한 노출을 선보여 더 놀라게 했죠.
촬영이 끝난 후 모두 손예진의 프로정신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어요.”
손예진은 촬영이 끝난 후 제작 발표회에서도 스태프들을 한번 더 감동시켰습니다.
4. 고아라의 손예진 디스
고아라는 손예진에 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14살이던 고아라는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의 제작발표회 기자간담회에서 '감독님들이 그러는 데,
손예진 언니는 되게 가식적이다'라는 인터뷰를 했고,
이 기사가 보도되자 고아라는 손예진 팬들의 분노를 사게 되었습니다.
손예진의 팬들은 이같은 발언에 대해 '어린애지만 발언이 부적절하다'
'직접 만나본 적도 없고 겪어보지도 못했으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굉장히 무책임한 짓이다',
'사과를 하지 않으면 안티활동을 할 것이다'라며 분노하자 고아라는 결국 손예진에게 정중한 사과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아라의 소속사에 따르면 평소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 손예진이라고 말해왔고,
'가식적'이라는 말이 작품마다 연기자가 역할에 알맞게 변신한다는 뜻으로 알고 있었다며
아직 나이가 어려 '가식적'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지 못해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습니다.
4. 인사 예절
손예진은 '절대 가슴을 가리지 않는 여배우'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많은 여배우들은 드레스같은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고 인사를 할 때
버릇처럼 자연스럽게 손으로 가슴 부분을 가리곤 하는 데
그로 인해 인사는 애매해지고 어정쩡한 자세로 인사하는 시늉만 하게 되기 때문에
보는 사람들마저 괜히 불편한 인사법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손예진도 신인 때 잔뜩 긴장한 나머지 가슴을 가리고 인사를 하게 되었는 데
손예진의 어머니는 손예진에게 양손으로 가리고 인사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고
상대방이 불쾌해 할 수 있기 때문에 손은 모아서 인사하는 것이라고 혼을 냈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손예진은 지금까지도 시상식에서 인사를 할때마다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어도 두 손을 모으고 인사를 하는 버릇이 생겼다고 합니다.
5. 4번의 열애설
손예진은 현빈과 무려 4번의 열애설이 났다고 합니다.
2018년 영화 '협상' 이후 처음으로 상대역인 현빈과의 열애설이 나돌았는 데
두사람이 현장 호흡도 너무 잘 맞아 분위기가 좋았었고,
그 소문의 근거는 단지 다정해 보인다는 것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예진과 현빈은 열애설에 대해 극구 부인했는 데
2019년 1월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같이 장을 보는 사진과 함께 손예진과 현빈은 두 번째 열애설이 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양측은 '영화를 끝나고 미국으로 휴가를 갔다','각각 다른 일정으로 떠났고
서로 LA에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연락해서 만나게 되었다'라며 두번째 열애설에 대해 우연히 일정이 겹친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다 2020년 1월에는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다시 한번 만나며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고 있다는 기사가 났었지만, 또 다시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세번째 열애설도 부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2021년 1월 손예진과 현빈이 8개월 째 교제중이라는 열애설과 함께 두 배우가 한 골프연습장을 드나들며 데이트를 하는 사진이 공개되었는 데 네 번째 열애설만에 양측 소속사는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전 세번의 열애설까지는 상당히 친한 사이였지만 어떤 관계라고 정의를 내릴 만큼의 관계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둘은 영화 '협상'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연달아 찍게 되었는 데
같이 작품 활동을 하면서 서로를 사랑하는 배역이었기 때문에
그것이 단지 연기였는 지 아니면 서로를 향한 사랑이었는 지 고민했는 데
드라마가 끝나고 떨어져 지내면서 그리움이라는 감정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 덕분에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고
이로써 손예진은 연예계 데뷔 이후 첫 공개 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부터 처음으로 일이 아닌 개인적인 이야기로 앞에 서려니 부끄럽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지만,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예쁘게 잘 사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신의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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