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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여자

신민아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들

by 짤줍맨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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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양민아
출생
1984년 4월 5일

신체 169cm, O형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학력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
데뷔 1998년 키키 1기 전속모델

-데뷔-

1998년 10월 패션잡지 '키키'의 전속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는데 중학교 2학년때였습니다. 1990년대 후반 당시에는 각종 패션잡지가 창간되어 '패션잡지 전성시대'였고, 10대 여자 청소년 사이에서는 배두나, 김민희, 김효진 등 잡지 모델의 인기도 상당했으며, cf 모델 등을 거쳐 연예계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또한 잡지 부록 경쟁도 한창 치열하여 다이어리, 화장품, 가방 등 다양한 부록을 선보였습니다.

-취미-

책 읽는 걸 좋아해서 인터뷰에 최근 읽은 책이나 재미있게 본 책을 말하기도 합니다. 음악도 상당히 좋아해서 수집량도 꽤 된다고 합니다.제 3세계로 분류되는 음악이나 샹송을 좋아해서 해외로 나갈 때마다 사서 모으는 편이고 같은 앨범을 여러 번 산 경험도 있다고 인터뷰에서 말한 적이 있습니다.

-자기관리-

신민아의 연관 검색어 중 가장 꾸준한 것은 네일과 피어싱입니다. 손톱 관리를 상당히 깔끔하게 잘하는 편으로 별다른 장식이나 패턴 같은 것 없이 단색으로 깔끔하게 바르는 편인데, 그날 입은 옷과 컬러를 잘 맞추는 편이라 인기가 꽤 높습니다. 피어싱도 다른 배우나 아이돌, 가수처럼 신민아존이라고 통칭되기도 합니다

-성격-

낯가림이 심한 편이라고 합니다. 친한 사람들한테는 재미있는 사람이지만 낯을 가리는데다 예능 같은 방송에 나갈 때 긴장도 많이 해서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예능 출연 시 말수가 적은 편이고 1대 1 또는 소수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형식의 예능에서는 웃긴 모습도 많이 보이고 하나 버라이어티나 출연진이 많은 방송에서는 누가 봐도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선행-

2015년 10월 15일 약 7년째 꾸준히 기부를 해온 사실이 기사로 나왔습니다. 새터민을 돕는 단체 및 사랑의 열매를 통한 매달 200만 원, 연말에는 5천만 원에서 1억 정도의 액수를 기부해 왔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싱글맘을 위해 분유를 기부하기도 하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돕기도 하는 등 그동안 기부한 액수가 약 10억 원 정도라고 합니다. 새터민을 돕는 활동은 몇 년 전 행사를 통해 알려진 적이 있는데, 이때도 신민아 측이 아니라 한 인터넷 블로거에 의해 우연히 알려졌습니다. 해당 블로거가 체육 대회에 참석한 신민아의 사진과 함께 신민아가 3년동안 조용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온 사실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서 처음 알려진 것입니다. 불교 단체를 통해 기부한 적도 있습니다. 

2020년 2월 25일에는 코로나19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기부한 누적 금액은 총 26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만인의 이상형-

남자연예인들의 이상형 언급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차은우, 송중기, 김우빈, 김종민, 김영철, 손병호, 최우식, 고재근, 카이, 임슬옹, 줄리엔강, 이태리, 동호, 지오 등이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남자친구-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2년간 중단했하였습니다. 연인 신민아는 그의 옆에서 적극적으로 간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함암치료 당시 그녀는 스케쥴이 비었을 때마다 틈틈이 간병을 하기도 했는데요.김우빈씨는 35번의 방사선 치료와 3번의 항암치료를 받고 완치를 하였습니다. 현재 7년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애뜻한 커플입니다.

-대표작과 김선호 논란-

배우 신민아는 인기있는 여배우 중 탑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었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를 부정하지 않을 텐데요. 현재까지도 수많은 광고를 찍으며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민아의 대표작은 딱히 떠오르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높은 인기에 비해 그 무게감이 좀 떨어지긴 합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객관적으로 그나마 시청률면에서 결과가 가장 좋았기 때문에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이후 11년동안 대박이 난 드라마나 영화는 없었습니다. 그런 신민아가 '갯마을 차차차'를 만나 드디어 대박이 터져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를 통해서 전세계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며 어쩌면 한류스타로 발돋움할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김선호 사생활 논란[전 여자친구가 폭로한 얘기로, 김선호는 상대역에 대해 자주 험담을 했다고 합니다]으로 인해서 관련 질문이 올까봐 수많은 인터뷰 스케줄도 모두 취소하고 공식 석상도 피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11년만에 드디어 제대로 된 대표작을 만났는데, 김선호 논란으로 인해 기쁨을 제대로 누리지 못해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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