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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주인물

충격적인 헨리 근황

by 짤줍맨 202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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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명: 헨리 라우 Henry Lau
  • 출생: 1989년 10월 11일
  • 국적: 캐나다
  • 학력: 버클리 음악대학교 실용음학과
  • 신체: 175cm, 64kg

헨리는 2016년 9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잘 먹겠습니다'에서 "캐나다에서 태어났는데 부모님은 중국 사람이다"라며 말 한적이 있는 데요. 그럼에도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발언했고, 자신이 중국인이라서 중국 문화에 관심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헨리의 어머니는 대만계이며, 아버지는 홍콩계인 데 불구하고 부모님을 중국 사람이라고 표현해 네티즌들의 많은 비난을 샀습니다.

헨리는 활동의 주무대를 한국에서 중국으로 바꾼 뒤, 한국의 예능을 대놓고 표절한 중국방송에 출연하거나 친중성향의 모습을 보여준 탓에 '한국에서 유명해지고 중국으로 튀었네','중국계는 원래 뒤통수 잘 치냐'라는 비난을 받게 되었는 데요. 그가 중국에서 일으킨 대표적인 논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8년 남중국해 영토분쟁이 일어났을 당시 헨리의 기획사 웨이보 계정에서 '하나의 중국'을 응원하는 계시물을 올려 사람들에게 엄청난 비판을 받은 적이 있고, 아리랑에 맞춰추는 '부채춤'이 중국의 스트릿 댄스라고 주장하던 프로그램 '저취시가무'에 출연하게 된 헨리가 '흥보가'에 맞춰 춤을 추며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조선족 문화라고 주장하는 한 참가자에 대해 "눈을 가리고 추는 춤이 놀라웠다"라며 극찬을 하였다가 한국 누리꾼들이 '그냥 한국은 손절하고 중국으로 넘어갔네','중국 활동 열심히 하고 돌아오지 마라'라는 반응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한창 반중 감정이 고조되었던 2021년 10월 중국 건국을 기념하는 '궈칭제' 콘서트에 참여한 헨리는 '워아이니 쭝꿔'라고 써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본인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신중국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쓰거나 '워아이니 쭝꿔'라는 곡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는 등 중국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여주었는 데요. 이에 네티즌들이 '돈 때문인 줄 알았는 데, 그냥 순도 100% 중국인이었네','어머니가 대만 사람이고, 아버지가 홍콩사람인데 그러고 싶나?'라는 말과 함께 돈은 한국에서 벌고 노래는 중국에서 하는 모순적인 홍콩, 대만계 캐나다인이라는 이미지를 얻어 국내 여론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중국의 슈퍼스타가 되어버린 이후 '나혼자산다'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져 현재는 단체 사진에서도 없어져버린 헨리, 아무래도 완전히 하차하고 중국에 눌러앉을 생각인 것 같은 데요.

 

중국에서 열심히 바이올린 키고 한국에서는 두번 다시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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