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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연예인

비주얼 담당 세븐틴 민규의 데뷔 이야기와 논란 등등

by 짤줍맨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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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는 1997년 4월 6일 몸무게 4.6kg으로 초우량아로 태어났습니다. 덕분에 인생의 한 순간도 작았던 경험이 없다고 합니다. 

중학교 2학년이었던 입사 시절에는 이미 키가 180cm여서 한 관계자가 더 크면 아이돌 데뷔 못한다고 놀리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186cm로 아이돌 중에서도 가장 큰 키에 속합니다. 민규의 제 2직업은 모델이라 불리는데요. 

186cm의 큰 키 덕분에 헤라서울패션위크 빅팍의 런웨이 모델과 에스콰이어 코리아 등 여러 무대에서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민규의 어릴 적 별명은 민규어깨였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어깨가 무지 좁아서 아버지가 지어준 별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민규의 카트라이더 닉네임도 민규어깨로 지으셨다고 하네요. 

부림중학교 재학시절 하교길에 플레이스엔터테인먼트에 관계자로부터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습니다. 관계자는 편한 마음으로 오디션에 참석하라 말했고, 민규는 청바지와 쪼리 차림으로 오디션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세븐틴 민규 호시

민규의 연습생 시작은 참 단순했는데요. 오디션에 참석한 민규에게 관계자가 노래를 요청했고, 민규는 당황한 나머지 박수를 치며 애국가를 불렀다고 합니다. 당시 동행해준 친구가 "너 안될 것 같다"라며 타박했지만, 합격 통보를 받아 2011년 10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게 됩니다. 한성수 대표는 민규의 합격 사유가 우리 회사에도 이제 잘생긴 연습생이 필요해서였다고 합니다. 

민규는 연습생 시절 노래를 부르는 것이 트라우마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노래를 부른 적이 없다보니 다른 연습생들과 비교되는 게 많이 두려웠다고 하네요. 지금은 소속사에서 노래와 댄스를 배워 놀라운 실력으로 발전했습니다. 

민규는 어렸을 적부터 무언가 만드는 걸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RC카나 프라모델을 만드는 취미가 있고, 세븐틴 공연 홍보를 위해 직접 스티커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만드는 걸 좋아하다보니 논란이 된 적도 있었습니다.

SNS에 직접 만든 콜라주 액자를 공개했는데 작품에는 여성의 사지가 절단된 모습이 포함되어 있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성혐오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면서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또 초등학교 때부터 일진으로 활동하며 학폭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폭로자가 등장해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는데요. 폭로자는 동창 얼굴에 콜라 뚜껑을 던지는가 하면 금품까지 갈취했다고 주장했지만, 여러 억측들이 확인되며 힘든 시간을 보내다 다시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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